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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策(1)

전국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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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四國伐楚
사국四國나라를 치다
伐楚,
사국四國나라를 공격해 왔다.
楚令昭睢將以距秦.
초나라는 소수昭睢로 하여금 나라를 막도록 하였다.
楚王欲擊秦, 昭侯不欲.
초왕은 계속 진나라를 공격하려 하였지만 소수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爲昭睢謂楚王曰:
환장桓臧이 소수를 위하여 초왕楚王(懷王)에게 말하였다.
“睢戰勝, 三國惡楚之强也, 恐秦之變而聽楚也,
“소수가 진나라를 이기자, 나머지 삼국三國은 초나라의 강함을 미워하고 진나라가 마음을 바꿔 초나라의 말을 따를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必深攻楚以勁秦.
그렇게 되면 틀림없이 초나라를 깊숙이 공격하여 진나라를 강하게 해 줄 것입니다.
秦王怒於戰不勝, 必悉起而擊楚, 是王與秦相罷, 而以利三國也.
진왕秦王(惠文王)은 전쟁에 승리하지 못한 것을 노하여 틀림없이 병력을 다 일으켜 초나라를 공격할 것이니, 그렇게 되면 왕과 진나라가 다같이 피폐해져서 나머지 세 나라만 이롭게 할 뿐입니다.
戰不勝秦, 秦進兵而攻.
초나라가 진나라와 싸워 이기지 못하면 나라는 군대를 진격시켜 공격하게 됩니다.
不如益昭睢之兵, 令之示秦必戰.
그러니 지금 소수昭睢에게 병력을 더 보태 주어 진나라와 반드시 싸울 의지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秦王惡與楚相弊而, 秦可以少割而收害也.
그러면 진왕秦王은 초나라와 서로 피폐하게 되어 천하 제후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싫어하여, 초나라에게 약간의 땅을 떼어주어 전쟁의 피해를 거두고자 할 것입니다.
秦‧楚之合, 而燕‧趙‧魏不敢不聽, 三國可定也.”
진나라와 초나라가 이렇게 연합한 후면 나머지 나라‧나라‧나라는 감히 말을 듣지 않을 수 없게 되며 그렇게 되면 삼국三國은 당연히 평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역주
역주1 四國 : 秦‧燕‧趙‧魏의 네 나라를 가리킨다.
역주2 桓臧 : 楚나라 신하.
역주3 令天下 : 黃丕烈의 《戰國策札記》에는 令을 全의 誤字로 보았다.

전국책(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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