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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氏家訓(1)

안씨가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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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地名의 유래 - 洦
24. 地名의 유래 - 洦
, 見城北有一小水, 土人亦不知名。
언젠가 조주趙州를 유람하다가 백인성柏人城의 북쪽에 흐르는 작은 강 하나를 보았는데, 그 곳의 토착민들조차 그 이름을 알지 못하였다.
後讀城西門碑云:“流東。” 衆皆不識。
나중에 서문西門에 있던 서정徐整를 읽자니 “이 흘러 동으로 향한다.”라고 하였는데, 사람들이 다 〈이 구절의 뜻을〉 알지 못하였다.
吾案《說文》, , 洦, 淺水貌。
내가 《설문해자說文解字》를 살펴보건대, 이 ‘’이라는 글자는 옛적의 ‘’자이고, 이란 물이 얕은 모양이라고 풀이되어 있었다.
此水漢來本無名矣, 直以淺貌之, 或當卽以洦爲名乎!
이 강이 나라 이후 본래 이름이 없어서 그저 그 얕게 흐르는 모양을 두고 강을 일컬었거나 혹은 바로 ‘’을 이름으로 삼았을 것이다.
역주
역주1 嘗遊趙州 : 《北齊書》 〈顔之推傳〉에 “北齊 武成帝의 河淸 末年에 趙州의 功曹參軍으로 천거되었다.”고 하였으니, 趙州를 유람한 것은 당연히 이때의 일이다.[王利器]
역주2 柏人 : 《漢書》 〈高帝紀〉에 “돌아오며 趙나라를 지나자 趙나라의 재상 貫高 등은 高祖가 예의를 갖추지 않은 것을 수치스럽게 여겨 趙王과 음모를 꾸며 高祖를 시해하려 하였다. 高祖가 묵으려다가 마음이 움직여 묻기를 ‘이곳 縣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자 ‘柏人입니다.’ 하므로, 高祖가 말하기를 ‘柏人이라면 남에게 핍박을 당하겠구나.[迫於人]’ 하고는 떠나버리고 머물지 않았다.”고 하였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趙曦明]
역주3 徐整 : 字가 文操로, 豫章郡 사람이니, 三國 시기 吳나라의 太常卿을 지냈다.[王利器]
역주4 : 백
역주5 : 향하다.[역자]
역주6 此字古魄字也 : 段玉裁에 의하면 “‘洦은 옛적의 魄자이다.’라는 말은 《說文解字》에는 보이지 않는 말이므로, 顔之推의 말에 따라 정정하자면 《說文解字》에서 ‘洦은 古文에 쓰이던 泊자이다.’라는 문장이 누락되었으며, 顔之推가 쓴 ‘魄’자 역시 오자일 것이니, 이는 ‘泊’이라고 쓰였어야 옳았다.”라고 하였다.[趙曦明]
역주7 : 일컫다.[역자]

안씨가훈(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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