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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氏家訓(2)

안씨가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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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止足은 욕심을 멈추고 만족한다는 뜻으로 지족知足과도 통하는 말이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이기에 그것을 모두 채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천하를 다 가진 군주들도 지나친 욕심 때문에 몸을 망치는 어리석음을 범해왔다. 전란을 겪으면서 부귀富貴권세權勢가 얼마나 허망한 것인가를 직접 목격한 작자는, 자손들에게 선비 집안으로서의 전통에 따라 분수를 지킬 것을 간곡히 당부하면서, 지나치게 높은 벼슬이나 권문세가와의 혼인관계 등은 피할 것을 권하고 있다.



안씨가훈(2) 책은 2019.03.1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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