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顔氏家訓(1)

안씨가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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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初喪에서 哭하는 법
22. 初喪에서 哭하는 법
《禮‧
傳》云:“之哭, 若往而不反;
≪禮記≫ 〈閒傳〉篇에서 “斬衰의 哭은 마치 숨이 넘어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듯이 하고, 齊衰의 곡은 숨이 넘어가되 다시 돌아올 듯이 하며,
縗之哭, 若往而反;之哭, 麻, 哀容可也, 此哀之發於聲音也。”
大功의 곡은〈 한 번 소리 내면〉〈 세 번을 꺾으면서 훌쩍거리고, 小功과 緦麻는 〈 소리 없이〉 슬픈 낯빛만 보여도 된다. 이는 슬픔이 소리로 나타나는 것이다.”라 하였다.
《孝經》云:“。” 皆論哭有輕重質文之聲也。
≪孝經≫에서는 “哭은 하되 훌쩍거리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모두가 哭을 할 때 그 소리에 가볍고 무거움, 거칠고 매끄러움의 차이가 있음을 논한 것이다.
禮以哭有言者爲號, 然則哭亦有辭也。
을 하면서 말을 하는 것을 ‘’라 하는데, 그렇다면 에 말이 들어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江南喪哭, 時有耳;
강남江南에서는 상을 당해 곡을 할 때 가끔 슬프게 하소연하는 말이 들어갈 뿐이다.
重喪, 則, 以下, 則唯呼痛深, 便是號而不哭。
하북河北 지역에서는 부모가 돌아가시면 오로지 하늘만 소리쳐 부르고, 기복期服이나 소공小功, 대공大功 이하로는 몹시 애통하다는 소리만 외치는데, 이것이 바로 는 하되 은 하지 않는 것이다.
역주
역주1 閒(간)傳 : 《禮記》의 篇名. 亡者와의 관계에 따라 喪服의 종류별 輕重을 설명한 부분이다.[역자]
역주2 : 간
역주3 斬縗(최) : 《禮記》에 ‘縗’는 ‘衰’로 되어 있다.[盧文弨]
喪禮에서 五服 중 가장 중한 것이다. 상복의 상의를 ‘衰’라 하고 하의를 ‘裳’이라 하는데, ‘斬’이란 솔기를 꿰매지 않았다는 뜻이다. 매우 거친 生麻布로 만들고, 옷의 가장자리와 하변 모두 솔기를 꿰매지 않는다. 服喪 기간은 3년이다.[王利器]
역주4 : 최
역주5 齊(자)縗 : 齊衰. 五服 중 斬衰 다음가는 두 번째로 중한 것이다. 상복은 熟麻布로 만든다. ‘齊’란 솔기를 꿰맨다는 말이다. 아랫단을 꿰매기 때문에 齊衰라 하였다. 복상 기간은 1년이다.[王利器]
역주6 : 자
역주7 大功 : 五服 중 齊衰 다음의 세 번째이다. 상복은 熟布로 만드는데 齊衰에 비하여 올이 가늘지만 小功에 비해서는 거칠다. 복상 기간은 9개월이다.[王利器]
역주8 三曲而偯(의) : 《禮記》의 鄭玄 注에서 “三曲은 한 번 소리를 내는데 세 번 꺾는 것이고, 偯는 소리의 나머지, 즉 훌쩍거리는 소리가 이어지는 것이다.”라 하였다.[王利器]
훌쩍거린다는 것은 숨을 내쉬며 통곡을 하고 다시 숨을 들이쉴 때 묻어 나오는 소리를 말한다.[역자]
역주9 : 의
역주10 小功緦(시)麻 : 五服의 네 번째인 小功과 다섯 번째인 緦麻이다. 小功의 상복은 熟布로 만드는데 大功에 비하여 올이 가늘지만 緦麻에 비하여는 거칠다. 복상 기간은 5개월이다. 緦麻의 喪服은 熟布로 만들되 올이 小功에 비해 가늘다. 복상 기간은 3개월이다.[王利器]
역주11 : 시
역주12 哭不偯 : 《孝經》 〈喪親〉에서 “효자는 親喪에서 곡은 해도 훌쩍거리지 아니하고[哭不偯], 禮를 행할 때 용모를 꾸미지 않으며, 좋은 옷을 입어도 불안하고, 음악을 들어도 즐겁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달지 않으니, 이것이 슬퍼하는 마음이다.”라 하였다.[趙曦明]
역주13 哀訴之言 : 오늘날 북방에서 상을 당해 곡을 할 경우 부인네들 중에는 간혹 슬프게 하소연하는 말을 하는 이도 있지만, 남자들이 그런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다.[郝懿行]
역주14 山東 : 河北을 가리킨다. 《資治通鑑》 121의 胡三省 注에서 “山東은 太行山과 恒山의 동쪽, 즉 河北의 지역이다.”라 하였다.[王利器]
역주15 唯呼蒼天 : 王筠의 《菉友肊說》에서 “《孟子》에서 ‘울부짖으며 하늘을 부르고, 부모님을 불렀다.’라고 하였으므로, 하늘과 부모 모두 舜이 소리쳐 부른 대상임을 알겠다.”라 하였다.[王利器]
역주16 期功 : 期服은 1년 동안 상복을 입는 일가친척을 가리키고, 功은 小功과 大功을 말한다.[王利器]
《禮記》 〈閒傳〉篇에서 “斬衰의 哭은 마치 숨이 넘어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듯이 하고, 齊衰의 곡은 숨이 넘어가되 다시 돌아올 듯이 하며, 大功의 곡은 〈한 번 소리 내면〉 세 번을 꺾으면서 훌쩍거리고, 小功과 緦麻는 〈소리 없이〉 슬픈 낯빛만 보여도 된다. 이는 슬픔이 소리로 나타나는 것이다.”라 하였다. 《孝經》에서는 “哭은 하되 훌쩍거리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모두가 哭을 할 때 그 소리에 가볍고 무거움, 거칠고 매끄러움의 차이가 있음을 논한 것이다.

안씨가훈(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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