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顔氏家訓(1)

안씨가훈(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안씨가훈(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 河北 女性의 솜씨
하북河北婦人, 之事,
錦繡羅綺之工, 大優於강동江東也。


11. 河北 女性의 솜씨
하북河北의 아낙들은 길쌈하고 끈을 꼬는 일이나 화려한 무늬를 얇은 비단에 수놓는 솜씨가 강동江東보다 훨씬 뛰어나다.


역주
역주1 織紝(임)組紃(순) : 《禮記》 〈內則〉에 “여자 아이는 열 살이 되면 閨門 밖을 나가지 않고, 여스승이 유순한 말씨와 태도로 남의 말을 듣고 따르는 법, 삼베와 모시를 다루는 법, 누에 길러 명주실을 뽑고 베를 짜고 띠를 꼬아 옷을 짓는 법 등을 가르친다.”라 하였고, 鄭玄의 注에 “紃은 끈이다.”라 하였으며, 《正義》에서 “紝은 명주를 짜는 것이고, 組와 紃은 모두 띠를 만드는 것이다. 얇고 너른 것을 組라 하고, 새끼줄 같은 것을 紃이라 한다.”라고 했다.[盧文弨]
길쌈을 하고 끈을 꼬다. 織紝은 베를 짜는 일을 말하고, 組紃은 갓끈이나 인장끈, 신발끈 따위를 꼬는 일을 가리킨다.[역자]
역주2 : 임
역주3 : 순
역주4 黼黻(보불)錦繡羅綺 : 화려한 문양의 수를 얇은 비단에 놓는 것이다. 黼黻은 예복의 화려한 문양을 뜻하고, 錦繡는 비단에 수놓는 일을 말하며, 羅綺는 얇고 무늬가 있는 비단을 뜻한다.[역자]
역주5 黼黻 : 보불

안씨가훈(1) 책은 2021.01.0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