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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3)

통감절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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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世祖光武皇帝 上注+[頭註]能紹前業曰光이요 克定禍亂曰武※ 名秀 字文叔이니 南陽人이라
漢景帝七世孫이요 長沙定王發之後 南頓令欽之子也
在位三十三年이요 壽六十二
※ 恢廓大度 才明勇略이라
故能群雄하고 克復舊物하며 未及下車 先訪儒雅하고 表行義, 興學校하야 東漢之俗 於斯爲美
然不任三公하야 事歸臺閣하고 建武, 永平之間 吏事刻深하니 所以中興之美 蓋未盡焉이라


세조광무황제世祖光武皇帝注+[頭註]전대前代공업功業을 능히 잇는 것을 이라 하고 화란禍亂을 평정하는 것을 라 한다. 는 이름이 이고 문숙文叔이니, 남양南陽 사람이다.
나라 경제景帝의 7세손世孫이고 장사정왕長沙定王 의 후손이며, 남돈령南頓令 의 아들이다.
재위가 33년이고 가 62세이다.
광무제光武帝는 탁 트인 큰 도량에 재주와 지혜가 있고 용맹과 지략智略이 있었다.
그러므로 여러 군웅群雄들을 제거하고 옛 물건(나라)을 수복하였으며, 미처 융거戎車에서 내리기 전에 먼저 선비를 방문하였으며, 훌륭한 행실이 있는 자를 표창하고 학교를 일으켜서 동한東漢의 풍속이 이에 아름답게 되었다.
그러나 삼공三公에게 맡기지 아니하여 정사가 대각臺閣으로 돌아가고, 건무建武영평永平 연간에 관리들의 일이 까다롭고 혹심하였으니, 이 때문에 중흥中興의 아름다움이 미진하였다.


역주
역주1 芟刈 : 삼예

통감절요(3)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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