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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9)

통감절요(9)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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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子]九年이라
徐州戍卒注+[頭註] 古勳字 作亂하니 衆至十萬이라
康承訓注+[頭註]右金吾大將軍也어늘 詔爲義成節度使徐州行營都招討使 與朱邪赤心注+[原註]克用之父 [附註] 朱邪赤心 出西突厥別〈種〉하니 自號曰 朱邪 複姓이요 赤心이니 回(骨)[鶻]之相也 沙陁三部落使也어늘 承訓 奏乞其衆自隨하니 詔許之하니라 沙陁, 薩葛, 安慶 分爲三部 으로 討平之어늘 赤心 賜姓名李國昌하고 以爲大同軍節度使하다


함통咸通 9년(무자 868)
서주徐州에 수자리 살던 병졸인 방훈龐勛注+[頭註]고자古字이다. 난을 일으키니, 무리가 십만 명에 이르렀다.
강승훈康承訓注+[頭註]강승훈康承訓우금오대장군右金吾大將軍인데, 조서를 내려 의성절도사義成節度使 서주행영도초토사徐州行營都招討使로 임명하였다. 주사적심朱邪赤心과 함께注+[原註]주사적심朱邪赤心이극용李克用의 아버지이다. [附註] 주사적심朱邪赤心서돌궐西突厥별종別種에서 나왔으니, 스스로 사타沙陁라 이름하였다. 주사朱邪복성複姓이고 적심赤心은 이름이니, 회홀回鶻의 재상이다. 사타沙陁삼부락三部落使가 되었는데, 강승훈康承訓이 그 부중部衆을 거느리고 스스로 따르게 할 것을 주청奏請하니, 조칙을 내려 허락하였다. 사타沙陁, 살갈薩葛, 안경安慶이 나뉘어 삼부三部가 되었다. 이들을 토벌하여 평정하자, 주사적심朱邪赤心에게 이국창李國昌이라는 성명을 하사하고 대동군절도사大同軍節度使로 임명하였다.


역주
역주1 龐勛 : 방훈
역주2 沙陁 : 옛날 部族의 이름으로, 西突厥의 別部이니 바로 沙陁突厥이다. 唐나라 貞觀 연간에 金莎山의 남쪽과 蒲類海의 동쪽 지역에 거주하였는데, 경내에 큰 사막이 있었다. 이 때문에 沙陁라고 이름하였다.
역주3 : 솔

통감절요(9)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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