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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9)

통감절요(9)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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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9)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丙子]〈晉, 岐, 吳 稱唐天祐十三年하고 梁貞明二年이라
○ 蜀通正元年이라
○ 是歲 凡五國, 五鎭이라
春二月 梁主屢趣(促)劉鄩하야 與晉王戰이러니 鄩兵 大敗
王檀注+[頭註]匡國節度使 密疏하야 請發關西兵하야 襲晉陽한대 梁主從之하야 兵至晉陽하야 夜急攻之하니 城幾陷者數四
昭義節度使李嗣昭 遣牙將石君立하야 救之하니 梁兵死傷者什二三이라
王檀 引兵大掠而還하니
梁主聞劉鄩敗하고 又聞王檀無功하고 歎曰 吾事去矣라하니라
○ 契丹主改元神冊하다


병자(916) - 나라 천우天祐 13년을 칭하였고, 나라는 정명貞明 2년이다.
나라는 통정通正 원년元年이다.
○ 이해에 모두 다섯 나라이고 다섯 이다. -
봄 2월에 양주梁主가 여러 번 유심劉鄩을 재촉하여 진왕晉王과 싸우게 하였는데, 유심劉鄩의 군대가 크게 패하였다.
왕단王檀注+[頭註]왕단王檀광국절도사匡國節度使이다. 은밀히 상소하여 관서關西의 군대를 징발해서 진양晉陽을 습격할 것을 청하자, 양주梁主가 그의 말을 따라 군대가 진양晉陽에 이르러서 밤중에 맹렬히 공격하니, 진양성晉陽城이 거의 함락될 뻔한 것이 서너 번이었다.
소의절도사昭義節度使 이사소李嗣昭아장牙將 석군립石君立을 보내어 구원하게 하니, 나라 군사들 중에 죽고 부상한 자가 10분에 2, 3이었다.
왕단王檀이 군대를 이끌고 가면서 크게 노략질하고 돌아왔다.
양주梁主유심劉鄩이 패했다는 말을 들었고 또 왕단王檀도 공이 없이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는 한탄하기를 “내 일이 글렀다.” 하였다.
거란주契丹主신책神冊으로 개원改元하였다.



통감절요(9)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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