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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7)

통감절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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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高宗注+[]溺愛하야 不戒이라가 卒使天后 斲喪唐室하야 貽禍邦家하니라 太宗第九子
在位三十四年이요 壽五十六이라


고종高宗注+[]임석衽席(여색)에 빠져 서리를 밟는 조짐을 경계하지 않다가 끝내 측천무후則天武后로 하여금 나라 황실을 망하게 하여 국가에 화를 끼쳤다. 이름이 이니, 태종太宗의 아홉 번째 아들이다.
재위가 34년이고 가 56세이다.


역주
역주1 衽席 : 요와 자리로서, 남녀간의 잠자리나 色慾을 가리킨다.
역주2 履霜之漸 : 《周易》 坤卦初六爻辭에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이른다.[履霜堅冰至]”라고 하였는 바, 陰이 처음 응결하여 서리가 되니, 서리를 밟으면 陰이 점점 성하여 단단한 얼음에 이를 것을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 처음에 조짐이 생길 때에 조심하지 않으면 장차 큰 화가 닥친다는 말이다.

통감절요(7) 책은 2022.01.1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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