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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8)

통감절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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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8)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丙申]十一年이라
夏四月 司農卿皇甫 以兼中丞으로 權度支하니 始以聚斂得幸이러라
〈出本傳〉
○ 六月 高霞寓注+[頭註]唐鄧節度使 大敗於鐵城하야 僅以身免하니 中外駭愕이라
宰相入見하고 將勸上罷兵이러니 上曰 勝負 兵家之常이니 豈得以一將失利 遽議罷兵耶
於是 獨用裴度之言하니 言罷兵者 亦稍息矣러라
〈出度傳〉


원화元和 11년(병신 816)
여름 4월에 사농경司農卿 황보박皇甫鎛겸중승兼中丞으로서 탁지度支를 임시로 맡으니, 처음으로 가렴주구하는 것으로 황제의 총애를 얻었다.
- 《구당서舊唐書 황보박전皇甫鎛傳》에 나옴 -
6월에 고하우高霞寓注+[頭註]고하우高霞寓당등군절도사唐鄧軍節度使이다. 철성鐵城에서 대패하여 겨우 죽음을 면하니, 중외中外가 크게 놀랐다.
재상이 조정에 들어가 뵙고 에게 파병罷兵할 것을 권하려 하자, 이 말하기를 “승부는 군대에 늘상 있는 일이니, 어찌 한 장수가 패전했다 하여 갑자기 파병罷兵을 의논하겠는가?” 하였다.
이에 이 오직 배도裴度의 말만 따르니, 파병罷兵을 주장하는 자들이 또한 차츰 그치게 되었다.
- 《구당서舊唐書 배도전裴度傳》에 나옴 -


역주
역주1 : 박

통감절요(8)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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