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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4)

통감절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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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乙酉]永嘉元年이라
正月 帝崩하니 梁太后徵渤海孝王鴻之子纘하야 卽皇帝位하니 年八歲러라
○ 太后委政宰輔하고 李固所言 太后多從之하야 黃門宦官爲惡者 一皆斥遣하니 天下咸望治平이라
而梁冀深忌疾之하야 策免固하다
[史略 史評]史斷曰
沖帝二歲踐阼하고 梁后臨朝 委政宰輔하야 李固所言 多見采納하고 宦官黃門爲惡者 一皆斥遣하니 天下方翹首太平이로되 而跋扈之冀 已仄目矣로다


영가永嘉 원년元年(을유 145)
정월에 황제가 별세하자, 양태후梁太后발해효왕渤海孝王 의 아들 을 불러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하니, 나이가 8세였다.
태후太后가 정사를 재보宰輔들에게 맡기고 이고李固가 말하는 것을 태후太后가 많이 따라서 황문黃門환관宦官 중에 악행을 저지른 자를 모두 배척하여 보내니, 천하 사람들이 모두 치평治平을 기대하였다.
양기梁冀이고李固를 매우 시기하고 미워하여 이고李固책면策免하였다.
[史略 사평史評]史斷에 말하였다.
충제沖帝는 2세에 즉위하고 양후梁后가 조정에 임어臨御하자 정권을 재보宰輔들에게 맡겨서 이고李固가 말하는 것을 대부분 받아들이고, 환관宦官황문黃門으로서 악행을 저지른 자를 한결같이 배척하여 보내니, 천하 사람들이 바야흐로 머리를 들고 태평함을 기대하였으나 발호장군跋扈將軍 양기梁冀는 이미 눈을 흘기고 있었다.”



통감절요(4)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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