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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9)

통감절요(9)

범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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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9)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戊戌]〈晉天福三年이라
○ 蜀廣政元年이라
○ 是歲 凡五國, 三鎭이라
閏月 閩主殂하니 其叔父延羲 自稱閩國王하고 更名曦하다
○ 八月 晉以馮道 守司徒兼侍中하고 詔中書하야 知印注+[頭註]舊制 凡宰臣 更日知印이라 止委上相하니 由是 事無巨細 悉委於道하니라
晉主嘗訪以軍謀한대 對曰 征伐大事 在聖心獨斷이요
書生이라 惟知謹守歷代成規而已라한대 晉主以爲然하니라
○ 契丹 改元會同하다


무술(938) - 나라 천복天福 3년이다.
나라 광정廣政 원년元年이다.
○ 이해에 모두 다섯 나라이고 세 이다. -
윤월閏月민주閩主가 죽으니, 그의 숙부인 왕연희王延羲가 스스로 민국왕閩國王이라 칭하고 로 이름을 고쳤다.
8월에 나라가 풍도馮道수사도守司徒 겸시중兼侍中으로 삼고 중서성中書省에 명하여 지인知印注+[頭註]옛 제도에 모든 재신宰臣은 날짜를 번갈아가면서 인장印章을 맡았다. 오직 상상上相(馮道)에게 맡기니, 이로 말미암아 큰 일과 작은 일을 막론하고 모두 풍도馮道에게 맡겼다.
진주晉主가 일찍이 군사의 계략을 묻자, 풍도馮道가 대답하기를 “정벌하는 큰 일은 성상聖上의 마음으로 독단하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
신은 서생書生이라서 오직 역대에 이루어놓은 규칙을 삼가 지킬 줄만 알 뿐입니다.” 하니, 진주晉主가 옳게 여겼다.
거란契丹회동會同으로 개원하였다.



통감절요(9)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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