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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鑑節要(6)

통감절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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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감절요(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己亥]〈陳太建十一年이요 周靜帝闡大象元年이라
周宣帝傳位於太子闡注+[原註]是爲靜帝하고 大赦하고 改元大象하고 自稱天元皇帝라하니 驕侈彌甚하고 務自尊大하야 無所顧憚이라
隋公楊堅 私謂大將軍汝南公慶曰
天元 實無積德하고 視其相貌하니 壽亦不長이요
又諸藩微弱이어늘 各令就國하야 曾無深根固本之計하니 羽翮旣翦이라
何能及遠哉리오


기해(579) - 나라 태건太建 11년이고, 나라 정제靜帝 우문천宇文闡대상大象 원년元年이다. -
나라 선제宣帝(宇文贇)가 태자太子 우문천宇文闡注+[原註]태자太子 우문천宇文闡이 바로 정제靜帝이다. 에게 전위하고, 크게 사면령을 내리고 대상大象이라 개원改元하고 스스로 천원황제天元皇帝라 칭하니, 교만하고 사치함이 더욱 심하였으며 자신을 높이고 잘난 체하기를 힘써서 돌아보고 꺼리는 바가 없었다.
수공隋公 양견楊堅대장군大將軍여남공汝南公 우문경宇文慶에게 은밀히 이르기를
천원황제天元皇帝가 실로 적덕積德한 것이 없고 그의 상모相貌를 살펴보니 수명壽命이 또한 길지 못할 것이요,
또 여러 번왕藩王의 세력이 미약한데 그들로 하여금 각각 봉국封國으로 나아가게 해서 일찍이 근본을 깊고 견고하게 하는 장구한 계책이 없으니, 우익羽翼이 이미 잘린 것이다.
국가가 어찌 오래 갈 수 있겠는가.” 하였다.



통감절요(6) 책은 2019.05.1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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