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注疏(1)

논어주소(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 子使漆彫開仕하신대 對曰
吾斯之未能信이로이다
[注]孔曰 開 弟子 漆彫姓이요 開名이라
仕進之道未能信者 未能究習이라
子說하시다
[注]鄭曰 善其志道深이라
[疏]‘子使’至‘子說’
○正義曰:此章明弟子漆彫開之行.
‘子使漆彫開仕’者, 弟子姓漆彫, 名開,
孔子使之仕進也.
‘對曰 吾斯之未能信’者, 開意志於學道, 不欲仕進,
故對曰 “吾於斯仕進之道 未能信.” 言未能究習也.
‘子說’者, 孔子見其不汲汲於榮祿, 知其志道深,
故喜說也.
[疏]○注 ‘孔曰’至‘究習’
○正義曰:案史記弟子傳 “漆彫開, 字子開.”
鄭玄曰 “魯人也.”


께서 칠조개漆雕開에게 벼슬하게 하시니, 칠조개가 대답하였다.
“저는 이것을 아직 자신할 수 없습니다.”
공왈孔曰:는 제자이니, 칠조漆彫는 성이고 는 이름이다.
사진仕進의 도리를 자신할 수 없다고 한 것은 아직 연구하여 익히지 못하였다는 말이다.
께서 기뻐하셨다.
정왈鄭曰:그가 도에 뜻을 둔 것이 깊음을 좋게 여기신 것이다.
의 [子使]에서 [子說]까지
○正義曰:이 장은 제자 칠조개漆彫開의 행실을 밝힌 것이다.
[子使漆彫開仕] 제자의 성이 칠조漆彫이고 이름이 이다.
공자께서 그에게 벼슬에 나아가게 하신 것이다.
[對曰 吾斯之未能信] 칠조개는 도를 배우는 데 뜻을 두어 벼슬에 나아가고자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저는 사진仕進의 도리를 아직 자신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으니, 아직 연구해 익히지 못하였다는 말이다.
[子說] 공자께서 그가 영예榮譽녹봉祿俸에 급급해하지 않는 것을 보시고 그가 도에 뜻을 둔 것이 깊음을 아셨다.
그러므로 기뻐하신 것이다.
의 [孔曰]에서 [究習]까지
○正義曰:고찰하건대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칠조개漆彫開는 자가 자개子開이다.”라고 하였다.
정현鄭玄은 “나라 사람이다.”라고 하였다.



논어주소(1) 책은 2021.08.0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50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1332호(두산위브파빌리온)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