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注]孔曰 無求生以害仁하고 死而後成仁이면 則志士仁人不愛其身也라
疏
[疏]‘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正義曰 : 此章言志善之士, 仁愛之人, 無求生而害仁.
“지사志士와 인인仁人은 살기를 구(탐함)하여 인仁을 해침은 없고, 자신을 희생해 인仁을 이룸은 있다.”
注
공왈孔曰 : 살기를 탐해 인仁을 해침이 없고, 죽은(자신을 희생함) 뒤에야 인仁을 이룰 수 있으면 지사志士와 인인仁人은 제 몸을 아끼지 않는다.
疏
경經의 [子曰 志士仁人 無求生以害仁 有殺身以成仁]
○정의왈正義曰 : 이 장章은 선행善行에 뜻을 둔 선비와 인애仁愛로운 사람은 살기를 탐해 인仁을 해침이 없음을 말한 것이다.
만약 자신이 죽은(희생한) 뒤에야 인仁을 이룰 수 있다면 지사志士와 인인仁人은 제 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신을 희생해 자신의 인仁을 이룬 자가 있으니, 이를테면 백이伯夷‧숙제叔齊 및 비간比干이 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