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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3)

논어주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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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惡紫之奪朱也하며
자색紫色주색朱色을 빼앗는 것을 미워하며,
[注]孔曰 朱 正色이요 間色之好者
공왈孔曰 : 정색正色이고, 간색間色의 아름다운 것이다.
惡其邪好而奪正色이라
(不正한 간색間色)가 아름다워 정색正色을 빼앗는 것을 미워한다.
惡鄭聲之亂雅樂也하며
정성鄭聲(鄭나라 음악音樂성조聲調)이 아악雅樂(正樂)을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하며,
[注]包曰 鄭聲 淫聲之哀者 惡其亂雅樂이라
포왈包曰 : 정성鄭聲은 음탕한 성조聲調가 애절한 것이니, 그것이 아악雅樂을 어지럽히는 것을 미워한다.
惡利口之覆邦家者하노라
구변口辯이 국가를 전복顚覆시키는 것을 미워한다.”
[注]孔曰 利口之人 多言少實하니 苟能悅媚時君이면 傾覆國家
공왈孔曰 : 구변이 좋은 사람은 말이 많고 진실함이 적으니, 만약 당시 군주君主에게 아첨해 환심을 산다면 국가國家경복傾覆시킬 수 있다.
[疏]‘子曰’至‘家者’
의 [子曰]에서 [家者]까지
○正義曰 : 此章記孔子惡邪奪正也.
정의왈正義曰 : 이 공자孔子께서 (不正)가 을 빼앗는 것을 미워하셨음을 기록한 것이다.
‘惡紫之奪朱也’者, 朱, 正色. 紫, 間色之好者. 惡其邪好而奪正色也.
[惡紫之奪朱也] 정색正色이고, 간색間色의 아름다운 것이니, 그 (不正한 간색間色)가 아름다워 정색正色을 빼앗음을 미워한 것이다.
‘惡鄭聲之亂雅樂也’者, 鄭聲, 淫聲之哀者, 惡其淫聲亂正樂也.
[惡鄭聲之亂雅樂也] 정성鄭聲은 음탕한 성조가 애절한 것이니, 그 음탕한 성조가 정악正樂을 어지럽힘을 미워한 것이다.
‘惡利口之覆邦家’者, 利口之人, 多言少實, 苟能悅媚時君, 傾覆國家也.
[惡利口之覆邦家] 구변이 좋은 사람은 말이 많고 진실함이 적으니, 만약 당시 군주君主에게 아첨해 환심을 산다면 국가國家경복傾覆시킬 수 있다.
○注‘孔曰’至‘正色’
의 [孔曰]에서 [正色]까지
○正義曰 : 云‘朱 正色 紫 間色’者, 皇氏云
정의왈正義曰 : [朱 正色 紫 間色] 황씨皇氏(皇侃)의 《논어집해의소論語集解義疏》 〈향당鄕黨〉篇 ‘홍자불위설복紅紫不爲褻服’節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謂靑‧赤‧‧白‧黑五方正色. 不正, 謂五方間色, 綠‧紅‧碧‧紫‧駵黃是也.
오방五方정색正色을 이르고, 부정不正오방五方간색間色을 이르니, 유황駵黃이 이것이다.
靑是東方正, 綠是東方間.
동방東方정색正色이고 동방東方간색間色이다.
東為木, 木色靑.
이 되고 은 푸르다[靑].
土, 土色黃, 竝以所(刻)[克]為間,
를 이기고 이니, 모두 이긴 색깔을 간색間色으로 삼는다.
故綠色靑黃也.
그러므로 녹색綠色청색靑色황색黃色을 더한 것이다.
朱是南方正, 紅是南方間.
남방南方정색正色이고 남방南方간색間色이다.
南為火, 火色赤,
가 되고 은 붉다[赤].
火(刻)[克]金, 金色白,
을 이기고 은 희다[白].
故紅色赤白也.
그러므로 홍색紅色적색赤色백색白色을 더한 것이다.
白是西方正, 碧是西方間.
서방西方정색正色이고, 서방西方간색間色이다.
西為金, 金色白.
西이 되고 은 희다[白].
金(刻)[克]木, ,
을 이기고 은 푸르다[靑].
故碧色靑白也.
그러므로 벽색碧色청색靑色백색白色을 더한 것이다.
黑是北方正, 紫是北方間.
북방北方정색正色이고, 북방北方간색間色이다.
北方水, 水色黑.
북방北方가 되고, 은 검다[黑].
水(刻)[克]火, 火色赤,
를 이기고 은 붉다[赤].
故紫色赤黑也.
그러므로 자색紫色적색赤色흑색黑色을 더한 것이다.
黃是中央正, 駵黃是中央間.
중앙中央정색正色이고, 유황駵黃중앙中央간색間色이다.
中央土, 土色黃.
중앙中央가 되고 은 누렇다[黃].
土(刻)[克]水, 水色黑,
를 이기고, 은 검다[黑].
故駵黃色黃黑也.”
그러므로 유황색駵黃色황색黃色흑색黑色을 더한 것이다.”
역주
역주1 [正] : 저본에는 ‘正’字가 없으나, “浦鏜이 ‘謂 위에 正자가 빠졌다.’라고 하였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역주2 (田)[黃] : 저본에는 ‘田’으로 되어있으나, “北監本과 毛本에는 ‘田’이 ‘黃’으로 되어있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黃’으로 바로잡았다.
역주3 (色) : 저본에는 ‘色’字가 있으나, “浦鏜이 ‘色자는 衍文이다.’라고 하였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衍文으로 처리하였다.
역주4 (刻)[克] : 저본에는 ‘刻’으로 되어있으나, “刻은 克이 되어야 한다. 아래도 모두 같다.”라고 한 阮元의 校勘記에 의거하여 ‘克’으로 바로잡았다. 이하 다섯 개의 ‘刻’도 모두 ‘克’으로 바로잡았다.
역주5 [木色靑] : 저본에는 이 세 글자가 없으나, 皇侃의 《論語集解義疏》에 의거해 보충하였다.

논어주소(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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