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論語注疏(2)

논어주소(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논어주소(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4.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由之瑟 奚爲於丘之門
의 거문고를 어째서 나의 문정門庭에서 타느냐?”
[注]馬曰 子路鼓瑟 不合이라
마왈馬曰 : 자로子路가 비파를 타는 소리가 ㆍ頌의 음조音調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다.
門人不敬子路하니 子曰
문인門人들이 자로子路를 존경하지 않으니, 께서 말씀하셨다.
由也升堂矣 未入於室也니라
에는 올랐고, 내실內室에는 들어오지 못하였느니라.”
[注]馬曰 升我堂矣 未入於室耳이라
마왈馬曰 : 〈께서 “는〉 나의 에는 올랐고, 내실內室에 들어오지 못하였을 뿐이다.”라고 하신 것이다.
門人不解하고 謂孔子言爲賤子路
문인門人들이 〈공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공자孔子의 말씀이 자로子路천시賤視하신 것이라고 여겼다.
故復解之시니라
그러므로 다시 해명解明하신 것이다.
[疏]‘子曰’至‘室也’
의 [子曰]에서 [室也]까지
○正義曰 : 此章言子路之才學分限也.
정의왈正義曰 : 이 장은 자로子路의 재능과 학문의 수준을 말한 것이다.
‘子曰 由之瑟 奚爲於丘之門’者, 由, 子路名.
[子曰 由之瑟 奚爲於丘之門] 자로子路의 이름이다.
奚, 何也.
(어찌)이다.
子路性剛, 鼓瑟不合雅頌,
자로子路성질性質강강剛强하여 비파를 타는 소리가 음조音調에 부합하지 않았다.
故孔子非之云 “由之鼓瑟, 何爲於丘之門乎” 所以抑其剛也.
그러므로 공자孔子께서 “의 비파를 어째서 나의 문정門庭에서 타느냐?”고 나무라신 것이니, 이는 그의 함을 억제하기 위함이셨다.
‘門人不敬子路’者, 門人不解孔子之意, 謂孔子言爲賤子路,
[門人不敬子路] 문인門人들이 공자孔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서 공자孔子의 말씀이 자로子路천시賤視하신 것이라고 여겼다.
故不敬之也.
그러므로 자로子路를 존경하지 않은 것이다.
‘子曰 由也升堂矣 未入於室也’者, 以門人不解, 故孔子復解之, 言子路之學識深淺, 譬如自外入內, 得其門者.
[子曰 由也升堂矣 未入於室也] 문인門人들이 공자孔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공자孔子께서 다시 해명解明하시어, ‘자로子路학식學識 수준은 비유하자면 밖으로부터 안으로 들어와서 그 을 찾은 자와 같다.
入室爲深, 顔淵是也. 升堂次之, 子路是也.
입실入室이니 안연顔淵이 이에 해당하고, 승당升堂이 다음이니 자로子路가 이에 해당한다.
今子路旣升我堂矣, 但未入於室耳, 豈可不敬也.
지금 자로子路는 이미 나의 에는 올랐고 단지 내실內室에 들어오지 못했을 뿐이니, 어찌 존경하지 않아서야 되겠느냐.’고 말씀하신 것이다.
역주
역주1 雅頌 : 雅는 朝廷의 行事 때에 演奏하는 樂曲이고, 頌은 宗廟의 祭祀 때에 연주하는 악곡이다.

논어주소(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