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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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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 季氏使閔子騫爲費宰하니
계씨季氏가 사람을 보내어 민자건閔子騫에게 비읍費邑(邑長)가 되기를 청하니,
[注]孔曰 費 季氏邑이라
공왈孔曰:계씨季氏이다.
季氏不臣하니 而其邑宰數畔이라
계씨가 신하의 도리를 지키지 않으니, 그 읍재邑宰가 자주 배반하였다.
聞子騫賢이라 故欲用之니라
민자건閔子騫이 어질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를 등용하려 한 것이다.
閔子騫曰
민자건閔子騫이 〈사자使者에게〉 말하였다.
善爲我辭焉하라
“나를 위해 잘 사양해주시오.
[注]孔曰 不欲爲季氏宰하야 託使者善爲我辭焉하야 說令不復召我
공왈孔曰:계씨季氏읍재邑宰가 되고자 하지 않아, 사자使者에게 “나를 위해 잘 사양하여 다시 나를 부르지 않도록 말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如有復我者
만약 다시 와서 나를 부른다면
[注]孔曰 復我者 重來召我
공왈孔曰:복아復我는 다시 와서 나를 부름이다.
則吾必在汶上矣로리라
나는 반드시 문수汶水 가로 가겠소.”
[注]孔曰 去之汶水上 欲北如齊
공왈孔曰:이곳을 떠나 문수汶水 가로 가겠다는 것은 북쪽의 나라로 가고자 한다는 말이다.
[疏]‘季氏’至‘上矣’
의 [季氏]에서 [上矣]까지
○正義曰:此章明閔損之賢也.
○正義曰:이 장은 민손閔損의 어짊을 밝힌 것이다.
‘季氏使閔子騫爲費宰’者, 費, 季氏邑.
[季氏使閔子騫爲費宰] 계씨季氏이다.
季氏不臣, 而其邑宰數畔.
계씨가 신하의 도리를 지키지 않으니, 그 읍재邑宰가 자주 배반하였다.
聞子騫賢, 故欲使之也.
민자건閔子騫이 어질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에 그를 비읍費邑읍재邑宰로 삼으려 한 것이다.
‘閔子騫曰 善爲我辭焉’者, 子騫不欲爲季氏宰,
[閔子騫曰 善爲我辭焉] 민자건은 계씨의 읍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
故語使者曰 “善爲我作辭, 說令不復召我也.”
그러므로 사자에게 “나를 위해 잘 사양하여 다시 나를 부르지 않도록 말해달라.”고 말한 것이다.
‘如有復我者 則吾必在文上矣’者, 復, 重也,
[如有復我者 則吾必在文上矣] 는 거듭함이다.
言 “如有重來召我者, 則吾必去之, 在汶水上, 欲北如齊也.”
“가령 다시 와서 나를 부른다면 나는 반드시 이곳을 떠나 문수汶水 가로 가서 있다가 북쪽의 나라로 가고자 한다.”는 말이다.
[疏]○注 ‘孔曰’至‘用之’
의 [孔曰]에서 [用之]까지
○正義曰:云 ‘費 季氏邑’者 左傳文也.
○正義曰:[費 季氏邑]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의 글이다.
云 ‘季氏不臣 而其邑宰數畔’者, 僭禮樂, 逐昭公, 是不臣也. 昭十二年, 南蒯以費畔, 又公山弗擾以費畔, 是數畔也.
[季氏不臣 而其邑宰數畔] 〈계씨가〉 예와 음악을 참용僭用하고 소공昭公을 축출하였으니, 이것이 신하의 도리를 지키지 않은 것이고, 소공昭公 12년에 남괴南蒯의 무리를 거느리고서 배반하였고, 또 공산불요公山弗擾의 무리를 거느리고서 배반하였으니, 이것이 자주 배반한 것이다.
[疏]○注 ‘去之汶水上 欲北如齊’
의 [去之汶水上 欲北如齊]
○正義曰:云 “汶水出泰山萊蕪, 西南入濟.” 在齊南魯北,
○正義曰:〈지리지地理志〉에 “문수汶水태산泰山 내무萊蕪에서 발원發源하여 서남西南으로 흘러 제수濟水로 들어간다.”고 하였으니, 나라 남쪽과 노나라 북쪽에 있다.
故曰欲北如齊.
그러므로 ‘북쪽의 나라로 가고자 한다.’고 한 것이다.
역주
역주1 地理志 : 어떤 史書의 地理志를 말한 것인지 미상이다. 이 말은 현재 《水經注》에 보인다.

논어주소(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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