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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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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 子曰
께서 말씀하셨다.
述而不作하며 信而好古 竊比於我老彭하노라
전술傳述하고 창작하지 않으며 옛것을 믿고 좋아하는 것을, 속으로 나를 노팽老彭에게 견주노라.”
[注]包曰 老彭 殷賢大夫 好述古事하니라
포왈包曰:노팽老彭나라의 현대부賢大夫로, 옛일을 전술傳述하기를 좋아하였다.
我若老彭但述之耳
나도 노팽老彭처럼 옛일을 전술傳述할 뿐이다.
[疏]‘子曰 述而不作 信而好古 竊比於我老彭’
의 [子曰 述而不作 信而好古 竊比於我老彭]
○正義曰:此章記仲尼著述之謙也.
○正義曰:이 중니仲尼께서 저술著述에 대해 겸양하신 것을 기록한 것이다.
作者之謂聖, 述者之謂明.
창작創作하는 이라 하고, 전술傳述하는 이라 한다.
老彭, 殷賢大夫也.
노팽老彭나라의 현대부賢大夫이다.
老彭於時, 但述脩先王之道而不自制作, 篤信而好古事. 孔子言今我亦爾,
노팽老彭당시當時선왕先王전술傳述해 밝혔을 뿐 스스로 창작하지 않고, 옛일을 독실篤實하게 믿고 좋아하였으므로 공자孔子께서 ‘지금 나도 그러하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故云 “比老彭.”
그러므로 “노팽老彭에게 견주노라.”라고 한 것이다.
猶不敢顯言, 故云‘竊.’
그러나 오히려 드러내놓고 말할 수 없으므로 ‘속으로[竊]’라고 하신 것이다.
[疏]○注 ‘包曰’至‘之耳’
의 [包曰]에서 [之耳]까지
○正義曰:云 ‘老彭 殷賢大夫’者, 老彭, 卽莊子所謂彭祖也.
○正義曰:[老彭 殷賢大夫] 노팽老彭은 바로 《장자莊子》에서 말한 팽조彭祖이다.
李云 “名鏗,
이씨李氏(李善)는 “이름은 이다.
堯臣, 封於彭城.
의 신하로 팽성彭城에 봉해졌다.
歷虞夏, 至商, 年七百歲,
우대虞代하대夏代를 거쳐 나라 때까지 살았으니, 나이가 700세였다.
故以久壽見聞.”
그러므로 장수長壽한 것으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하였다.
世本云 “姓籛, 名鏗.
세본世本》에 “, 이름은 이다.
在商, 爲守藏史, 在周, 爲柱下史, 年八百歲.
나라 때 수장사守藏史가 되었고, 나라 때 주하사柱下史가 되었으며, 나이는 800세이다.
籛, 音翦.
이다.
一云 ‘卽老子也.’”
일설一說에 ‘바로 노자老子이다.’라고 했다.” 하였다.
崔云 “堯臣, 仕殷世, 其人甫壽七百年.”
최씨崔氏(崔靈恩)는 “의 신하로 나라에 벼슬하였는데, 그 사람은 나이가 700세였다.”라고 하였다.
王弼云 “老, 是老聃, 彭, 是彭祖.
왕필王弼은 “노담老聃이고, 팽조彭祖이다.
老子者, 楚苦縣厲鄕曲仁里人也. 姓李氏, 名耳, 字伯陽, 諡曰聃. 周守藏室之史也.”
노자老子나라 고현苦縣 여향厲鄕 곡인리曲仁里 사람으로, 이씨李氏, 이름은 , 백양伯陽, 시호諡號인데, 나라의 장실藏室(왕실도서관)을 지키는 관리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云 ‘好述古事 我若老彭但述之耳’者, 言老彭不自制作, 好述古事, 仲尼言 “我亦若老彭, 但述之耳.”
[好述古事 我若老彭但述之耳] 노팽老彭이 스스로 창작創作하지 않고 옛일을 전술傳述하기를 좋아하였으므로, 중니仲尼께서 “나도 노팽老彭처럼 옛일을 전술傳述할 뿐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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