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患無位요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요 求爲可知也니라
疏
‘求爲可知也’者, 言求善道而學行之, 使己才學有可知重, 則人知己也.
“작위爵位가 없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작위에 설 만한 〈재능과 학식이 없는 것을〉 걱정해야 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알아줄 만하게 되기를 구하여야 한다.”
注
포왈包曰:선도善道를 찾아 배우고 행하면 남들이 나를 알아준다.
疏
[不患無位] 작위爵位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라는 말이다.
[患所以立] 다만 자기에게 입신立身할 만한 재능과 학식이 없는 것만을 근심할 뿐이라는 말이다.
[不患莫己知]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라는 말이다.
[求爲可知也] 선도善道(正道)를 찾아 배우고 행하여 나의 재능과 학식을 남들이 중시重視할 만하게 하면 사람들이 나를 알아준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