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
民可使用之而不可使知之者, 以百姓能日用而不能知故也.
“백성은 쓰게 할 수는 있으나, 알게 할 수는 없다.”
注
쓰게 할 수는 있으나 알게 할 수는 없는 것은, 백성들이 날마다 〈성인聖人의 도道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 원리原理를〉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
疏
○정의왈正義曰 : 이 장章은 성인聖人의 도道가 심원深遠하여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다.
백성들은 쓰게 할 수는 있으나 알게 할 수는 없는 것은, 백성들이 날마다 〈성인聖人의 도道를〉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 원리原理를〉 알 수는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