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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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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주소(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 曾子曰
증자曾子가 말하였다.
愼終追遠이면 民德歸厚矣리라
“부모의 상사喪事에 슬픔을 다하고, 제사祭祀에 공경을 다하면 백성의 돈후敦厚한 데로 돌아갈 것이다.”
[注]孔曰 愼終者 喪盡其哀 追遠者 祭盡其敬이라
공왈孔曰:‘신종愼終’은 상사喪事에 슬픔을 다함이고, ‘추원追遠’은 제사祭祀에 공경을 다함이다.
君能行此二者 民化其德하야 皆歸於厚也
임금이 이 두 가지를 능히 행하면 백성들이 임금의 감화感化하여 모두 돈후敦厚한 데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疏]‘曾子曰’至‘厚矣’
의 [曾子曰]에서 [厚矣]까지
○正義曰:此章言民化君德也.
○正義曰:이 은 백성이 임금의 감화感化됨을 말한 것이다.
‘愼終’者, 終, 謂父母之喪也.
[愼終] 부모父母상사喪事를 이른다.
以死者人之終, 故謂之終.
죽음은 인생人生의 끝이므로 죽음을 ‘’이라 한다.
執親之喪, 禮須謹愼, 盡其哀也.
어버이의 상사를 당해 상례喪禮봉행奉行함에 모름지기 를 신중히 지켜 슬픔을 다하는 것이다.
‘追遠’者, 遠, 謂親終旣葬日月已遠也.
[追遠] 은 어버이가 사망死亡하여 이미 장사葬事 지낸 지 오래임을 이른다.
孝子感時念親, 追而祭之, 盡其敬也.
효자孝子시서時序변천變遷감개感慨하여 어버이를 생각하며 추모追慕하여 제사에 공경을 다하는 것이다.
‘民德歸厚矣’者, 言君能行此愼終‧追遠二者, 民化其德, 皆歸厚矣, 言不偸薄也.
[民德歸厚矣] 임금이 이 신종愼終추원追遠 두 가지를 잘 행하면 백성들이 임금의 덕에 감화하여 모두 돈후敦厚한 데로 돌아간다는 말이니, 야박野薄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논어주소(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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