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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注疏(1)

논어주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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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定公問
정공定公이 물었다.
君使臣하고 臣事君 如之何잇고
“임금이 신하를 부리고 신하가 임금을 섬김에는 어찌해야 합니까?”
[注]孔曰 定公 魯君諡
공왈孔曰:정공定公나라 임금의 시호이다.
時臣失禮하니 定公患之
이때 신하들의 언행言行이 예에 맞지 않으니, 정공이 이를 걱정하였다.
故問之하니라
그러므로 물은 것이다.
孔子對曰
공자孔子께서 대답하셨다.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이니이다
“임금이 신하를 로써 부리면 신하는 임금을 충성으로써 섬깁니다.”
[疏]‘定公問’至‘以忠’
의 [定公問]에서 [以忠]까지
○正義曰:此章明君臣之禮也.
○正義曰:이 장은 군신君臣의 예를 밝힌 것이다.
‘定公問 君使臣 臣事君 如之何’者, 定公, 魯君也.
[定公問 君使臣 臣事君 如之何] 정공定公노군魯君이다.
時臣失禮, 君不能使, 定公患之,
이때 신하들이 예를 지키지 않아 임금이 부릴 수가 없으니, 정공이 이를 걱정하였다.
故問於孔子曰 “君之使臣, 及臣之事君, 當如之何也.”
그러므로 공자에게 “임금이 신하를 부리고 신하가 임금을 섬김에는 어찌해야 합니까?”라고 물은 것이다.
‘孔子對曰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者, 言禮可以安國家, 定社稷,
[孔子對曰 君使臣以禮 臣事君以忠] 예는 국가와 사직社稷을 안정시킬 수 있다.
止由君不用禮, 則臣不竭忠,
그러나 임금이 예를 행하지 않으면 이로 말미암아 신하도 충성을 다하지 않는다.
故對曰 “君之使臣以禮, 則臣必事君以忠也.”
그러므로 “임금이 신하를 예로써 부리면 신하는 반드시 임금을 충성으로써 섬긴다.”고 대답하였다는 말이다.
[疏]○注 ‘孔曰’至‘問之’
의 [孔曰]에서 [問之]까지
○正義曰:云 ‘定公 魯君諡’者, 云 “定公, 名宋,
○正義曰:[定公 魯君諡] 《사기史記》 〈노주공세가魯周公世家〉에 “정공定公은 이름이 이다.
襄公之子, 昭公之弟, 以敬王十一年卽位.”
양공襄公의 아들이고 소공昭公의 아우로 경왕敬王 11년에 즉위하였다.”라고 하였다.
諡法 “安民大慮曰定.”
시법諡法〉에 “백성을 안정시킬 원대한 계려計慮를 품은 것을 이라 한다.”고 하였다.
역주
역주1 魯世家 : 杜預가 《史記》 및 傳記에서 널리 따다가 만든 《世族譜》를 이른 듯하다.

논어주소(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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