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
[疏]‘子曰 唯女子與小人為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正義曰 : 此章言女子與小人皆無正性, 難畜養.
所以難養者, 以其親近之則多不孫順, 疏遠之則好生怨恨.
가까이하면 공손하지 못하고(버릇이 없음), 멀리하면 원망한다.”
疏
경經의 [子曰 唯女子與小人為難養也 近之則不孫 遠之則怨]
○정의왈正義曰 : 이 장章은 여자女子와 소인小人은 모두 정성正性(바른 성정性情)이 없어서 기르기 어려움을 말한 것이다.
기르기 어려운 까닭은 친근親近히 대하면 손순遜順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소원疏遠히 대하면 원한을 내기 좋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말한 여자女子는 대체를 들어 말한 것뿐이다.
품성稟性이 현명賢明한 문모文母(文王의 후비后妃 태사太姒) 같은 분은 여기에서 논한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