疏
○正義曰:此章明人以正直爲德. 言人之所以生於世而自壽終不橫夭者, 以其正直故也.
罔, 誣罔也, 言人有誣罔正直之道而亦生者, 是幸而獲免也.
“사람이 태어나서 〈수명대로 살다가 죽는 것은〉 정직하기 때문인데,
注
마왈馬曰: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수명대로 살다가 죽는 것은 그가 정직하기 때문이라는 말이다.
〈정직한 도리를〉 속이면서도 생존하는 것은 요행히 죽음을 면한 것이다.”
注
포왈包曰:정직한 도리를 속이면서도 생존하는 것은 요행히 죽음을 면한 것이다.
疏
○正義曰:이 장은 사람은 정직正直을 덕德으로 삼아야 함을 밝힌 것이니,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요사夭死하지 않고 수명대로 살다가 죽는 것은 그 사람이 정직하기 때문임을 말한 것이다.
망罔은 속임이니, 사람이 정직한 도리를 속이면서도 생존하는 것은 요행히 죽음을 면한 것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