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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1)

당시삼백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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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登
白雲裏
隱者自怡悅
相望登高
心隨
愁因薄暮起
興是淸秋發
時見歸村人
天邊
江畔洲如月
何當載酒來
共醉
[集評] ○ 羅浮山記云 望平地樹如薺 自是俊語
梁戴暠詩 長安樹如薺 用其語也
後人翻之益工 薛道衡詩 遙原樹若薺 遠水舟如葉 孟浩然詩 天邊樹若薺 江畔洲如月 - 明 楊愼, 《詩品》


〈가을날 난산에 올라 장오에게 부치다〉
맹호연
북산 흰 구름 속
은자는 스스로 즐거워 하리
그곳을 바라보려 높은 곳에 올라보니
마음은 하늘 끝으로 사라지는 기러기를 따라 간다
해질 무렵이라 수심도 생겨나고
맑은 가을이라 흥취도 일어나는데
때때로 보이는, 귀가하는 마을사람들
강가 길을 가거나 나루터에서 쉬고 있다
하늘가에 나무들은 냉이와 같고
강가의 모래톱은 달과 같구나
어떡하면 술을 싣고 찾아가
다 함께 중양절에 취해 볼 건가


역주
역주1 蘭山 : ‘萬山’으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지금의 湖北省 襄樊市 서북쪽 10리 밖에 있다.
역주2 張五 : 張子容이다. 그는 당시 襄陽의 峴山 부근 白鶴山에 은거하고 있었다. ‘五’는 排行(형제 사이의 항렬)을 뜻한다.
역주3 孟浩然 : 689~740. 湖北省 襄陽人으로 鹿門山에 은거하다가 40세에 長安에 나와 進士에 응시했지만 급제하지 못했다. 산수 전원시에 뛰어나 王維와 더불어 ‘王孟’으로 병칭된다.
역주4 北山 : 蘭山을 지칭한다.
역주5 : ‘始’로 되어 있는 本도 있다.
역주6 雁飛滅 : 기러기가 아득히 먼 하늘로 날아가 사라진다는 뜻이다.
역주7 沙行渡頭 : ‘沙行’은 강변의 길을 가는 것을 뜻하고, ‘渡頭’는 나루터를 지칭한다.
역주8 樹若薺 : 멀리 보이는 숲이 들판에 피어난 냉이처럼 보인다는 뜻이다.
역주9 重陽節 : 음력 9월 9일의 명절로서, 액운을 막기 위하여 주머니에 수유를 넣고 높은 산에 올라가 국화주를 마시는 풍속이 있다. 9월 9일은 9가 겹치므로 ‘重九’라고 하는데, 九가 陽의 數이므로 ‘重陽’이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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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18 추등난산기장오 359

당시삼백수(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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