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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2)

당시삼백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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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由白雲盡
春與靑溪長
時有落花至
遠隨流水香
閑門向山路
深柳讀書堂
每白日
照衣裳
[集評]○ 商璠云 眘虛詩 情幽興遠 思苦詞奇
忽有所得 便驚衆聽
頃東南高唱者 十數人 然聲律婉態 無出其右
雖氣骨不逮諸公 自永明以來 可傑立江表
至如……道由白雲靜 春與靑溪長 時有落花至 遠隨流水香 開門向溪路 深柳讀書堂 幽映每落日 淸輝照衣裳 竝方外之言也
惜其不永天年 隕碎國寶 - 宋 計有功, 《唐詩紀事》 卷25
○ 予謂不惟坡谷 唐人如王摩詰 孟浩然 劉眘虛 常建 王昌齡 諸人之詩 皆可語禪 - 淸 王士禎, 《居易錄》 卷20
○ 五律有淸空一氣 不可以煉句煉字求者 最爲高格
如太白牛渚西江夜 蜀僧抱綠綺 襄陽掛席幾千里 摩詰中歲頗好道 劉眘虛道由白雲盡諸首 所謂羚羊掛角 無迹可求 - 淸 施補華, 《峴傭說詩》
○ 唐人缺題之詩 或託興 或寓言 意本翻空 事非徵實 在讀者黙喩之 - 淸 兪陛雲, 《詩境淺說》


〈제목이 누락됨〉
유신허
길은 흰 구름 생기는 곳에서 다하고
봄은 푸른 시내와 더불어 길도다
때때로 떨어지는 꽃잎이 떠오는데
멀리 흐르는 물 따라서 향기롭다
한적한 문은 산길을 향해 나 있고
버들 짙은 곳은 글 읽는 집이라네
태양은 한낮에도 매양 그윽하지만
그 맑은 빛이 옷을 비춘다


역주
역주1 闕題 : 원래 제목이 있었으나 유실되었으므로, 後代 사람들이 ‘無題’가 아닌 ‘闕題’라고 붙인 것이다.
역주2 劉眘虛 : 자는 全乙이고, 奉化鄕(지금의 江西省 奉新縣) 사람이다. 開元 11년(723) 진사에 급제하였고, 후에 崇文館校書郞, 夏县令 등을 지냈다. 孟浩然‧王昌齡 등과 친했으며, 賀知章‧包融‧張旭과 ‘呉中四友’로 불렸다. 《全唐詩》에 시 1권이 수록되어 있으며, 《奉化縣志》에 그의 略傳이 실려 있다.
역주3 幽映 : 희미하게 비추는 빛으로 짙은 잎 때문에 햇빛이 희미하게 비쳐드는 것을 말한다. 이 구절은 ‘白日每幽映’의 倒裝句이다.
역주4 淸輝 : 햇빛을 가리킨다.
역주5 영양이……없는 것 : 본서 104 〈夜泊牛渚懷古〉 시의 集評 주 참조.
역주6 翻空 : 글을 지으면서 생각을 얽을 때 기이한 생각이 연달아 나는 것을 형용한다. 劉勰의 《文心雕龍》 〈神思〉에 “뜻은 허공에서 날아들어 기이하기 쉽고, 말은 사실을 징험하여 교묘하기 어렵다.[意翻空而易奇 言徵實而難巧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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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3 궐제 123

당시삼백수(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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