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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2)

당시삼백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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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寄左省杜拾遺〉
岑參
曉隨
暮惹御香歸
白髮悲花落
靑雲羨鳥飛
聖朝無
自覺諫書稀
[集評]○ 五六寓意深微 末二句語尤婉至
聖朝旣以爲無闕 則諫書不得不稀矣 非頌語 乃憤語也 - 淸 紀昀의 말을 方回, 《瀛奎律髓》 卷2에서 인용
○ 能茹咽懷抱于筆墨之外 所以爲絶調 - 現代 吳汝綸


〈門下省 杜拾遺에게 부치다〉
잠삼
나란히 종종걸음 붉은 계단 오르는데
나누어진 관서 자미성으로 경계 지웠네
새벽에는 궁궐의 호위대 따라 들어가고
저물녘에는 대궐의 향에 젖어 돌아오지
백발에 꽃이 떨어짐을 슬퍼하고
청운 속에서 새 날아가는 것이 부럽도다
성스러운 조정엔 잘못하는 일이 없어
諫言하는 글이 적음을 절로 알겠구나


역주
역주1 聯步趨丹陛 : 聯步는 두 사람이 함께 가는 것이다. 趨는 빨리 걷는 것인데, 공경의 뜻을 나타낸다. 丹陛는 계단 윗면을 붉게 칠한 것인데, 곧 궁전의 계단이다. 훗날 천자의 계단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 여기서는 조정을 가리킨다.
역주2 分曹限紫微 : 分曹는 班을 나누어 일을 다스리는 관서이다. 岑參이 補闕이었는데, 中書省 소속이었고 右署에 거하였다. 杜甫는 拾遺였는데, 門下省 소속이었고 左署에 거하였다. 그러므로 分曹라 한 것이다. 限은 경계이다. 紫微는 꽃 이름인데, 唐나라 중서성에 紫微花를 많이 심었으므로 중서성을 자미성이라고 불렀다. 拾遺‧補闕이란, 황제가 무엇을 빠트리거나 잊었을 때 그것을 보충해준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관직명이다.
역주3 天仗 : 조정을 호위하는 儀仗이다. 《新唐書》 〈儀衛志〉에 “朝會할 때의 호위대가 다섯인데, 모두 칼을 차고 무기를 잡고서 동서의 廊廡 아래에 도열하였다.[朝會之仗有五 皆帶刀捉仗列於東西廊下]”고 하였다.
역주4 闕事 : 過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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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99 기좌성두습유 162

당시삼백수(2)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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