雖送別之作 而不作苦語 次聯與作者另外一聯名句
都以不用虛字見長 顯得特別健拔 - 現 程千帆, 《古詩今選》 407頁(上海古籍出版社 1983)
[集評]○ 이 시는 풍격이 여유 있고 조화로우며 배치와 구성에 균형이 있다.
비록 송별의 작품이지만 고통을 말하지 않고 있으며, 두 번째 연은 작자의 또 다른 작품 중 명구인 ‘닭 울음소리에 모점에 달이 뜨는데, 서리 내린 판교에 사람의 발자국이 찍혀 있다.[鷄聲茅店月 人迹板橋霜]’는 句와 더불어 모두 虛字를 쓰지 않은 점에서 장점을 보여주어 특별히 높은 경지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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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송인동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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