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風情甚豪 仍有憫世之意 - 明 鍾惺, 《名媛詩歸》
○ 詞氣明爽 手口相應 其莫惜須惜堪折須折空折 層層宕跌 讀之不厭 可稱能事 - 淸 陸昶, 《曆代名媛詩詞》
○ 卽聖賢惜陰之意 言近旨遠 - 淸 孫洙, 《唐詩三百首》 卷8
[集評]○ 풍정이 매우 호건하지만, 세상을 근심하는 뜻이 있다.
○ 말의 기운이 명랑하고 상쾌하여 손과 입이 서로 응한다. ‘莫惜’, ‘須惜’, ‘堪折’, ‘須折’, ‘空折’이 층층이 자유롭게 변화하여 읽기에 싫증나지 않으니, 뛰어난 재주라 칭할 만하다.
○ 곧 성현들의 세월을 아끼라는 뜻이니, 말은 친근하지만 뜻은 심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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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금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