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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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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
擧頭
思故鄕
[集評]○ 太白五言如靜夜思玉階怨等 妙絶古今 然亦齊梁體格 - 明 胡應麟, 《詩藪》
○ 詩藪謂古今專門大家得三人焉
陳思之古 拾遺之律 翰林之絶 皆天授 非人力也 要是確論
至所云唐五言絶多法齊梁 體製自別 此則氣骨甚高 神韻甚穆 過齊梁遠矣 - 淸 愛新覺羅 弘歷, 《唐宋詩醇》
○ 旅中情思 雖說明却不說盡 - 淸 沈德潛, 《唐詩別裁集》 卷19
○ 卽景卽情 忽離忽合 極質直 却自情至 - 淸 黃叔燦, 《唐詩箋注》
○ 李太白詩床前明月光 王昌齡詩 此兩詩體格不倫而意實相準
夫閨中少婦本不知愁 方且凝妝而上翠樓 乃忽見陌頭楊柳色 則悔敎夫壻覓封侯矣
此以見春色之感人者深也
床前明月光 初以爲地上之霜耳 乃擧頭而見明月 則低頭而思故鄕矣 以此見月色之感人者深也
蓋欲言其感人之深 而但言如何相感 則雖深仍淺矣 以無情言情則情出 從無意寫意則意眞 知此者 可以言詩乎 - 淸 兪樾, 《湖樓筆談》
○ 淸李重華貞一齋詩說 謂五言絶發源子夜歌
別無妙巧 取其天然二十字 如彈丸脫手爲妙
李白此詩 絶去雕采 純出天眞 猶是子夜民歌本色
故雖非用樂府古題 而古意盎然 - 現代 劉永濟, 《唐人絶句精華》


〈깊은 밤의 그리움〉
이백
침상 앞의 밝은 달빛
땅 위에 서리 내린 듯
고개 들어 밝은 달 보고
머리 숙여 고향 그리네


역주
역주1 夜思 : 이 시의 제목은 보통 ‘靜夜思’로 통용된다.
역주2 床前明月光 : ‘床’이 ‘牀’으로, ‘明月光’이 ‘看月光’으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역주3 疑是地上霜 : 梁나라 簡文帝의 시 〈玄圃納涼〉에 “밤 달이 가을 서리 같다.[夜月似秋霜]”고 한 구절을 襲用한 것이다. 또는 初唐詩人 張若虛의 시 〈春江花月夜〉에 “허공 속에 흐르는 서리가 날리는 줄 모르겠네.[空裏流霜不覺飛]”라고 한 구절에서 묘사한 달빛 부분을 모티브 삼은 것으로 보기도 한다.
역주4 望明月 : ‘望山月’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晉나라 《淸商曲辭》 〈子夜四時歌, 秋歌〉에 “머리 들어 밝은 달 보며, 멀리 비치는 달빛에 정을 부치네.[仰頭看明月 寄情千里光]”라고 한 구절이 이 시와 관계가 있다고 보기도 한다.
역주5 低頭 : 깊이 생각하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역주6 閨中少婦不知愁 : 王昌齡의 시 〈閨怨〉의 첫 구절이다. 《唐詩三百首 3》 265번 〈閨怨〉 참조.
역주7 齊나라와……격식 : 南朝의 齊나라와 梁나라의 섬세하고 연약한 詩風을 말한다.
역주8 彈丸을……벗어나는 것 : 원문 ‘彈丸脫手’는 시가 훌륭해 圓潤精美, 敏捷流暢한 것을 비유한 말이다. 원래는 南朝의 시인 謝眺의 “좋은 시는 원숙한 아름다움과 유창함이 탄환을 쏜 것과 같다.[好詩 圓美流轉 如彈丸]”라는 말에서 왔다. 후에 소동파가 〈次韻答王鞏詩〉에서 “새로운 시 탄환을 쏜 듯, 손을 떠나 잠시도 머물지 않았네.[新詩如彈丸 脫手不暫停]”라는 표현을 써 成語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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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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