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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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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涼州詞〉
醉臥沙場君莫笑
古來征戰幾人回
[集評]○ 美酒一絶 便是無瑕之璧 盛唐地位 不凡乃爾 - 明 王世貞, 《弇州四部稿》 卷147
○ 詩言强胡壓境 杖策從軍 判決死生之鋒 懸于頂上 何不及時爲樂
檀柱拔伊涼之調 玉杯盛琥珀之光
拼取今宵沈醉 君莫笑其放浪形骸 戰場高臥
但觀白草縈骨 黃沙斂魂 能玉關生入者 古來有幾人耶
唐人出塞詩 如歸馬營空 春閨夢斷 已滿紙哀音 此于百死中 姑縱片時之樂 語尤沈痛 - 現代 兪陛雲, 《詩境淺說》


〈양주의 노래〉
왕한
포도로 빚은 미주에 야광 술잔
마시려 하니 말 위에서 비파를 타며 재촉하네
모래벌판에 취해 쓰러져도 그대는 비웃지 마소
예로부터 전장에서 몇 사람이나 돌아왔던가


역주
역주1 王翰 : 자는 子羽, 幷州 晉陽(현재 山西省 太原市) 사람이다. 慶雲 원년(710)에 진사에 급제하여, 秘書正子, 通事舍人, 駕部員外郞 및 汝州長史, 仙州別駕 등에 제수되었다. 시집이 전하지 않으며, 《全唐詩》에 13수의 시가 전한다.
역주2 葡萄美酒夜光杯 : ‘葡萄美酒’는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포도주이고, ‘夜光杯’는 백옥으로 만든 술잔으로 모두 서역에서 생산되는 값비싼 물품이다. 포도주에 대한 기록은 《史記》 〈大宛列傳〉에 “포도주가 많다.[有蒲陶酒多]”라고 나오며, 夜光杯는 漢나라 東方朔이 편찬한 것으로 전해지는 《海內十洲記》에 “周나라 穆王 때 西胡가 昆吾의 玉을 자르는 칼과 야광이 항상 가득 차 있는 술잔을 바쳤다. 칼의 길이는 1척, 술잔은 석 되가 들어가는데, 칼은 마치 진흙을 자르듯 옥을 잘랐으며, 술잔은 백옥의 정기를 담고 있어 밝은 빛이 밤에도 비쳐 저녁에 안마당에 술잔을 꺼내놓으면 빛이 하늘로 향하여 아침에 이르기까지 액체가 술잔에 가득 차 있는 듯하였다.[周穆王時 西胡獻昆吾割玉刀及夜光常滿盃 刀長一尺 盃受三升 刀切玉如切泥 盃是白玉之精 光明夜照 冥夕出盃於中庭以向天 比明而水汁已滿於盃中也]”라고 하였다.
역주3 琵琶馬上催 : ‘琵琶’는 서역에서 유입된 현악기로, 말 위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전한다.
역주4 伊州曲과 涼州曲 : 伊州와 涼州는 서북쪽 변방 지역으로 이 지역의 노래를 지칭한다. 이 시에 “말 위에서 비파를 타며 재촉하네.”라고 하였는데, 출정을 재촉하는 노래를 伊州曲과 涼州曲으로 상정하여 기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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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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