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此詩世人盛傳誦之 - 元 方回, 《瀛奎律髓》 卷31
○ 此韜玉傷不遇自況之意也 - 元 郝天挻, 《唐詩鼓吹》 卷4
苦恨年年壓金線 爲他人作嫁衣裳 讀之輒爲氣短 不減江州夜月商婦琵琶也 - 淸 賀裳, 《載酒園詩話又編》
○ 語語爲貧士寫照 - 淸 沈德潛, 《唐詩別裁集》 卷16
좋은 매파에게 부탁하려 해도 자신만 슬퍼질 뿐
너무도 한스럽구나. 해마다 금실로 수를 놓으나
[集評]○ 이 시는 세상에 널리 유행하여 암송되었다.
○ 이 작품은 秦韜玉이 불우한 자신의 상황을 슬퍼한 뜻이 표현되어 있다.
○ 秦韜玉의 시는 논할 것이 못되는데 유독 〈貧女〉편만이 마침내 고금에 회자되었다.
‘苦恨年年壓金線 爲他人作嫁衣裳’ 구절은 읽으면 그때마다 기운이 울적해져
를 듣는 것에 뒤지지 않는다.
○ 말마다 가난한 선비의 초상을 그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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