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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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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
一日還
兩岸猿聲啼不住
輕舟已過萬重山
[集評]○ 盛弘之荊州記巫峽江水之迅云 朝發白帝 暮到江陵 其間千二百里 雖乘奔御風 不更疾也
杜子美詩 朝發白帝暮江陵 頃來目擊信有徵 李太白 朝辭白帝彩雲間 千里江陵一日還 兩岸猿聲啼不盡 扁舟已過萬重山
雖同用盛弘之語 而優劣自別
今人謂李杜不可以優劣論 此語亦太憒憒 - 明 楊慎, 《升菴集》 卷57
○ 盛弘之荊州記云 白帝至江陵 一千二百里
春水盛時 行舟 朝發夕至 雲飛鳥逝 不是過也
太白述之爲韻語 矣 - 明 楊愼, 《絶句衍義》
○ 寫出瞬息千里 若有神助 入猿聲一句 文勢不傷於直 畵家佈景設色 每於此處用意 - 淸 沈德潛, 《唐詩別裁集》 卷20
○ 此寫峽中江水之險 只就迅疾處寫 而其險益見
按盛弘之荊州記云 朝發白帝 暮到江陵 其間千二百里 雖乘奔御風 不以疾也
盖自白帝至江陵地勢 由高而下 兩岸山皆壁立 中間一水奔流 其勢最險
此詩不呆寫峽江如何險隘 但以彩雲間三字 點明其地之高 千里二字 點明其相去之遠 萬重山三字 點明其山之多
通首只寫舟行之速 而峽江之險 已歷歷如繪 可想見其落筆之超 - 淸 李鍈, 《詩法易簡録》 卷14 七言絶句
○ 太白七絶 天才超逸 而神韻隨之
如朝辭白帝彩雲間 千里江陵一日還 如此迅捷 則輕舟之過萬山不待言矣
中間却用兩岸猿聲啼不住一句墊之 無此句 則直而無味
有此句 走處仍留 急語須緩 可悟用筆之妙 - 淸 施補華, 《峴傭說詩》
○ 友人請說太白朝辭白帝詩
馥曰 但言舟行快絶耳 初無深意
而妙在第三句 能使通首精神飛越
若無此句 將不得爲才人之作矣 - 淸 桂馥, 《札樸》
○ 四瀆之水 惟蜀江最爲迅急 以萬山緊束 地勢復高
江水若建瓴而下 舟行者帆櫓不施 疾於飛鳥
自來詩家 無專詠之者 惟太白此作 足以狀之
誦其詩 若身在三峽舟中 峰巒城郭 皆掠䚀飛馳
詩筆亦一氣奔放 如輕舟直下
惟蜀道詩多詠猿啼 李詩亦言兩岸猿聲
今之蜀江 猿聲絶少
聞猱玃皆在深山 不在江畔 盖今昔之不同也 - 現代 兪陛雲, 《詩境淺說》
○ 此詩寫江行迅速之狀 如在目前
而兩岸猿聲一句 雖小小景物 揷寫其中 大足爲末句生色
正如太史公於敍事緊迫中忽入一二閒筆 更令全篇生動有味
故施均父謂此詩走處仍留 急語仍緩 乃用筆之妙 - 現代 劉永濟, 《唐人絶句精華》


〈아침에 백제성을 출발하며〉
이백
아침에 채색 구름 사이로 백제성과 이별하고
천릿길 강릉을 하루 만에 돌아왔다
양 언덕에 원숭이 울음소리 그치지 않는데
가벼운 배는 이미 만 겹의 산을 지났다네


역주
역주1 早發白帝城 : 제목이 ‘下江陵’으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白帝城’은 西漢 말엽에 公孫述이 쌓은 것인데, 옛터는 지금의 四川省 奉節縣의 白帝山 위에 있다. 성의 지세가 높아, 늘 구름에 둘러 있다고 한다.
역주2 白帝彩雲間 : ‘白帝’는 白帝城이며, ‘彩雲間’은 백제성이 구름 사이에 있을 만큼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역주3 千里江陵 : 江陵은 지금의 湖北省 江陵縣이다. 《水經注》에 아침에 백제성을 출발하면 저녁에 강릉에 도착하는데, 그 거리가 1,200리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역주4 驚風雨而泣神 : 시문이 뛰어남을 일컫는 말이다. 杜甫의 〈寄李白〉 시에 李白의 뛰어난 詩才를 찬탄하여 “붓 들어 쓰면 비바람을 놀래키고, 시를 이루면 귀신을 울렸네.[落筆驚風雨 詩成泣鬼神]”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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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69 조발백제성 683

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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