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元公初娶京兆韋氏 字蕙叢 官未達而苦貧
繼室河東裴氏 字柔之 二夫人俱有才思 時彦以爲佳偶
初韋蕙叢卒 不勝其悲 爲詩悼之 - 唐 范攄, 《雲溪友議》
낙엽을 땔감 대신하면서 오래된 홰나무 쳐다보았네
[集評]○ 元公(元稹)의 初娶인 京兆 韋氏는 字가 蕙叢이었는데 관직이 아직 현달하지 않아 가난한 삶을 견뎌야 했다.
繼室인 河東 裴氏는 字가 柔之였는데 두 부인이 모두 才思를 겸비하여, 당시 선비들이 훌륭한 배우자라고 여겼다.
초취인 위혜총이 卒하자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시를 지어 그녀를 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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