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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1)

당시삼백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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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夜四時歌 夏歌〉
〈자야사시가 여름노래〉
李白
이백
三百里
鏡湖라 삼백리에
發荷花
연꽃이 꽃망울 터뜨리고
五月西施採
오월에 서시가 연밥을 따니
人看
사람들 그 모습 보려 若耶溪를 메우는데
回舟不待月
달뜨기 기다리지 않고 배를 돌려서
歸去越王家
월나라 왕에게 시집갔다네
[通釋] 삼백리의 경호엔, 연꽃 봉오리가 터지며 연꽃이 피어나고 있다. 오월에 서시가 연밥을 따러 나오면 그녀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약야계를 메운다. 다만 유감스러운 것은, 아름다운 달이 뜨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배를 돌려서 월왕 句踐에게 시집가버린 일이다.
[解題] 西施에 관한 고사는 비극적 측면이 많은데, 최후에는 그녀가 越宮에서 吳宮으로 보내지면서 越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 때문이다.
이 시는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앞의 4句는 풍경과 인물에 대한 묘사를 미려하게 배치하였으며 뒤의 2句는 西施의 아름다움에 감춰진 복잡한 사연을 담고 있다.
[集評] ○ 李白詩 鏡湖三百里 萏閻發荷花 蓋謂荷花發於萏也
[集評] 이백의 시에, “경호라 삼백리에, 연꽃이 꽃망울 터뜨리고[鏡湖三百里 萏閻發荷花]”라는 구절이 있으니, 대개 荷花가 萏에서 활짝 핀 것을 이른다.
按芙蕖其葉爲荷 其莖爲茄 其花未發爲菡萏 已發爲芙蓉
생각건대 芙蕖는 그 잎을 荷라 하고 그 줄기는 茄라 하며, 그 꽃이 아직 피지 않은 것을 菡萏이라 하고, 이미 핀 것을 芙蓉이라 하며,
其實爲蓮 其根爲藕中爲菂 菂中有靑爲薏 芙蕖乃總名 - 朝鮮 李睟光, 《芝峯類說》 卷10, 〈唐詩〉
그 열매를 蓮이라 하고 그 뿌리는 藕中 혹은 菂이라 하고, 菂 중에서도 푸른 것은 薏라 하니, 부거는 바로 총칭이다.
역주
역주1 鏡湖 : 원래의 명칭은 鑑湖이다. 浙江省 紹興縣 남쪽에 있다.
역주2 菡萏 : 아직 활짝 피지 않은 연꽃을 말한다. 《說文解字》에, “芙蓉이 아직 피지 않은 것을 菡萏이라 하고, 이미 핀 것을 芙蓉이라 한다.[芙蓉未發爲菡萏 已發爲芙蓉]”라고 되어 있다.
역주3 : 꽉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역주4 若耶 : 시냇물 이름으로, 若耶山 아래에서 발원하여 북쪽 鏡湖로 유입된다. 전하기를 西施가 비단 옷을 빨던 곳이라 한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김시습의 화사영시和思穎詩〉에, “경호삼백리鏡湖三百里 하계세오수何計洗吾愁”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이백李白 첫구에서 인용한 것이다. 조선, 허균許筠성소복부고惺所覆瓿稿,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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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40 자야사시가 하가 184

당시삼백수(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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