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당시삼백수(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王維
來發幾枝
最相思
[集評]○ 折芳馨以遺所思 采芍葯以贈將離
自昔詩人騷客 每藉靈根佳卉 以寄芳悱宛轉之懷
況紅豆號相思子
故願君采擷 以增其別後感情 猶郭元振詩以同心花見殷勤之意
近人有以把酒祝東風 種出雙紅豆圖 所謂願天下有情人都成眷屬也 - 現代 兪陛雲, 《詩境淺說》


〈그리움〉
왕유
남쪽에서 자라는 紅豆
봄이 왔으니 몇 가지나 피었을까
원컨대 그대는 많이 따소서
이것이야말로 가장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일지니


역주
역주1 相思 : 제목이 ‘相思子’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역주2 紅豆 : 紅豆樹, 또는 海紅豆, 相思子라고 불리는 콩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봄에 희거나 붉은 꽃이 핀다. 열매는 딱딱한 타원형인데, 씨는 선홍색으로 윤이 나며 변하지 않아 세공품의 재료로 쓰인다. 중국의 廣東, 海南, 廣西, 雲南 등 華東 지역에서 분포하는데, 예로부터 애정을 상징하여 ‘상사자’라고 칭하였다. 전국시대에 宋나라 舍人 韓憑의 처 何氏가 매우 아름다워 康王이 빼앗으려 하자, 한빙이 자살하고 하씨 또한 뒤따라 臺에서 몸을 던져 죽었다고 한다. 하씨는 남편과 합장하여 달라는 유서를 남겼으나, 격분한 왕이 따로 매장하게 하니, 두 무덤에서 자란 나무가 서로 뿌리와 가지가 얽히고, 암수 원앙이 이 나무에 살면서 밤낮없이 목을 비비며 슬프게 울었다고 한다. 송나라 사람들이 이를 슬프게 여겨 그 나무를 ‘相思樹’라 칭하였다고 한다. 《搜神記》에 기록이 전한다.
역주3 南國 : 남방이란 뜻으로, 相思子의 산지를 지칭한다.
역주4 : ‘秋’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역주5 願君多采擷 : ‘願’이 ‘勸’으로 되어 있는 본도 있으며, ‘多’가 ‘休’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擷이 ‘襭’로 되어 있는 본도 있다.
역주6 此物 : 紅豆를 지칭한다.
역주7 郭元振……뜻이다 : 郭元振은 隋唐時代의 인물로서, 인용한 시는 〈子夜四時歌 六首〉 중 ‘春歌’ 두 번째 수의 제3‧4구로 시의 全文은 다음과 같다. “靑樓含日光 綠池起風色 贈子同心花 殷勤此何極 陌頭楊柳枝 已被春風吹 妾心正斷絶 君懷那得知”
역주8 근래 사람이……그렸는데 : 병술년(1886) 여름 秦東養志寄舍에서 그린 陳金錫의 〈把酒祝東風 種出雙紅豆 立軸〉이 현재 전하고 있다.
동영상 재생
1 227 상사 160

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9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