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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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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詩〉
無名氏
麥苗風柳映堤
有家歸未得
休向耳邊啼


〈잡시〉
무명씨
한식이 다하여 비 내리니 풀 무성하고
보리 싹에 바람 불고 버들은 둑에 늘어섰네
어째서 집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는가
두견새야 내 귓가로 울지를 말아라


역주
역주1 盡寒食雨草萋萋 : ‘寒食’은 淸明 1, 2일 전을 말한다. ‘萋萋’는 푸른 풀이 무성한 모양이다.
역주2 : ‘著’은 附着의 뜻인데, 여기서는 바람이 보리 싹에 불어오는 것을 의미한다.
역주3 等是 : ‘어째서’, ‘왜’라는 의미이다. ‘等’은 여기서 의문부사인 ‘何’와 같은 의미로 쓰였다. 또는 ‘同是’로 보아서 자기와 두견이 같은 처지라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역주4 杜鵑 : 즉 子規새라고도 불린다. 우는 소리가 매우 처절한데, 예로부터 그 소리가 마치 ‘돌아가는 것만 못하다.[不如歸去]’와 비슷하다고 하여 나그네의 수심을 일으키는 매개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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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11 잡시 955

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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