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 結語反覆以中興望之 一韻到底 詩易而平直 此獨波瀾變化 層出不窮 似逐段轉韻者 七古能事已極 - 淸 沈德潛, 《唐詩別載》 卷6
그저 힘들고 괴로우니 종으로 삼아 달라고만 하네
거룩한 德으로 북쪽의 남선우를 복종시켰다 하고
[集評] 결어에서는 말을 뒤집어 (왕조가) 중흥하기를 바랐다. 하나의 韻으로 일관하였으며 시가 쉬우면서도 平直한데, 이 부분에서 유독 파란만장하게 변화를 일으키며 끊임없이 솟아 나와 다함이 없으니 단락을 따라 운을 바꾼 것과 같아서, 칠언 고시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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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애왕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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