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木落雁南渡 北風江上寒 起手須得此高致 - 淸 沈德潛, 《唐詩別裁集》 卷9
○ 末句從早寒說到漫漫永夕 則竟日之低徊不置 自在言外 - 現代 兪陛雲, 《詩境淺說》
[集評]○ ‘木落雁南渡 北風江上寒’이라 했으니, 시를 시작하는 손길은 이런 맑고 드높은 雅致를 터득해야 한다.
○ 마지막 구절은 이른 아침 추위에서부터 길고 아득한 밤까지 말하고 있으니, 하루가 다하도록 방황하며 어쩌지 못하는 모습이 저절로 말뜻 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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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조한 강상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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