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集評] ○ 先敍觱篥之曲 其聲極哀也 敍觱篥之聲 可以通靈感物也 言其變化無窮 有陽春白雪之妙
以歲逼客孤 異鄕聞笛 有一段不勝感傷意 溢于言外 - 淸 章燮, 《唐詩三百首注疏》 卷2
먼 길 떠난 나그네 고향 생각에 다 눈물 떨구네
세상 사람들은 들을 줄만 알고 감상할 줄 몰라
[集評] ○ 觱篥曲은 그 소리가 매우 슬프다고 먼저 서술하고, 觱篥소리는 신령과도 통하고 만물을 움직일 수 있다고 서술했으며, 그 무궁한 변화는 陽春이 되었다가 白雪이 내리기도 하는 오묘함이 있다고 말하였다.
세월은 가는데 홀로 된 객이 타향에서 피리를 듣자니 이기지 못하는 感傷의 뜻이 말 밖으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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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 청안만선취필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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