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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詩三百首(3)

당시삼백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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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詞〉
劉禹錫
下朱樓
行到中庭
蜻蜓飛上


〈봄의 노래〉
유우석
새롭게 단장하고 고운 얼굴로 누각을 내려오지만
굳게 잠긴 봄빛에 뜰 가득 수심이네
뜰 가운데 이르러 꽃송이를 세어보는데
잠자리 날아서 옥 떨잠 위에 앉는다


역주
역주1 新妝宜面 : ‘新妝’은 방금 화장을 했다는 뜻이고, ‘宜面’은 脂粉이 안색과 잘 어울린다는 뜻이다.
역주2 深鎖春光一院愁 : ‘深鎖’는 굳게 잠겨 있다는 뜻이며, ‘一院愁’는 궁궐에 이는 봄의 愁心을 말한다.
역주3 數花朵 : 꽃가지를 세는 것이다. 즉 愁心과 無聊로 하는 행동을 표현한 말이다.
역주4 玉搔頭 : 옥으로 만든 떨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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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삼백수(3)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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