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402 客若降等이어든 執食興辭호대 主人이 興辭於客이라야 然後에 客이 坐니라.
			                         
                        		
                        		
                        		
	                     		
			                       	
			                       	
	                     		
	                     		
		                        
                        	
                        	
                        	
                        	
                        		
                        		
                        		
                        			
                        			
		                       		
		                       			
		                       		
		                       		
		                       		
		                       			
		                       			
		                       			
		                       				集說
		                       		
		                        
		                        	
		                        		
									
                        			
                        			
                        		
	                     		
			                       	
			                       	
	                     		
	                     		
		                        
                        	
                        	
                        	
                        	
                        		
                        		
                        		
                        			
                        			
		                       		
		                       			
		                       		
		                       		
		                       		
		                        
		                        	
		                        		
		                            	不敢當主賓之禮故로 食至則執之以起而致辭於主人이라.
		                            	 
									
                        			
                        			
                        		
	                     		
			                       	
			                       	
	                     		
	                     		
		                        
                        	
                        	
                        	
                        	
                        		
                        		
                        		
                        			
                        			
		                       		
		                       			
		                       		
		                       		
		                       		
		                        
		                        	
		                        		
		                            	主人이 見客起辭故로 亦起而致辭於客이어든 客乃復就其坐也라.
		                            	 
									
                        			
                        			
                        		
	                     		
			                       	
			                       	
	                     		
	                     		
		                        
                        	
                        	
                        	
                        	
                   			
                    			
                    				
                    				 
                    			
                   			
                        	
                        	
                        	
                        	
	                       	
	                       	
	                       	
	                       	
							                       	
	                        
	                        
	                        	
	                        
	                        	
	                        
	                        	
	                        
	                        	
	                        
	                        	
	                        
	                        	
	                        
	                        	
	                        
	                        	
	                        
	                        
	                        
                        	
		                        
		                        
		                        
		                        
                        		
                        	
		                        
		                        
		                        
		                        	
		                        	
		                        
		                        
                        		
                        		
                        			
			                        
			                        	손님이 만일 주인보다 벼슬이나 나이가 낮을 경우에는, 〈손님은〉 음식상을 잡고서 일어나 〈빈주賓主의 예를〉 사양하되, 주인이 일어나 손님에게 만류하는 말을 한 뒤에야 손님이 자리에 앉는다.
			                              
                        			
                        		
                        		
	                     		
			                       	
			                       	
	                     		
		                        
                        	
		                        
		                        
		                        
		                        
                        		
                        	
		                        
		                        
		                        
		                        
                        		
                        		
                        		
                        			
                        			
		                       		
		                       			
		                       		
		                       		
		                       		
		                       			
		                       			
		                       			
		                       				集說
		                       		
		                       		
		                        		
			                            	[集說]강등降等은 벼슬이나 나이가 주인보다 낮은 것을 말한다.
			                             
									
                        			
                        			
                        		
	                     		
			                       	
			                       	
	                     		
		                        
                        	
		                        
		                        
		                        
		                        
                        		
                        	
		                        
		                        
		                        
		                        
                        		
                        		
                        		
                        			
                        			
		                       		
		                       			
		                       		
		                       		
		                       		
		                       		
		                        		
			                            	〈벼슬이나 나이가 낮은 입장에서〉 주인이 손님으로 대하는 예를 감당할 수 없으므로 음식상이 나오면 그것을 잡고 일어나서 주인에게 사양한다.
			                             
									
                        			
                        			
                        		
	                     		
			                       	
			                       	
	                     		
		                        
                        	
		                        
		                        
		                        
		                        
                        		
                        	
		                        
		                        
		                        
		                        
                        		
                        		
                        		
                        			
                        			
		                       		
		                       			
		                       		
		                       		
		                       		
		                       		
		                        		
			                            	주인은 손님이 일어나서 사양하는 것을 보고서 자신도 일어나서 손님에게 만류하는 말을 하면 손님은 그제서야 다시 자기 자리로 가서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