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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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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24301 天子 穆穆하고, 諸侯 皇皇하고, 大夫 濟濟하고, 士 蹌蹌하고, 庶人 僬僬하나니라.
集說
[集說] 呂氏호대 穆穆 幽深和敬之貌,
皇皇 壯盛顯明之貌,
濟濟 修飾齊一之貌,
蹌蹌 翔擧舒揚之貌.
庶人 見乎君 不爲容이요, 進退趨走하니
僬僬 雖無所考 大抵趨走促數 不爲容之貌也니라.


천자의 용의容儀는 온화하고 공경스러우며, 제후는 성대한 위의가 표면에 드러나고, 대부는 위용이 한결같고, 는 나래를 펴고 날아오른 듯이 여유가 있고, 서인은 모양내지 않고 종종걸음으로 걷는다.
集說
[集說]여씨呂氏 : 목목穆穆은 그윽하고 깊고 온화하며 공경스런 모습이다.
황황皇皇은 성대한 위의威儀가 표면에 드러난 모습이다.
제제濟濟는 꾸밈이 한결같은 모습이다.
창창蹌蹌은 나래를 펴고 날아오른 듯이 여유가 있는 모습이다.
서인庶人은 임금을 뵐 때 용의容儀를 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물러날 때 종종걸음으로 빨리 달려간다.
초초僬僬는 그 뜻을 상고할 수는 없으나, 대개 종종걸음으로 자주 발걸음을 떼느라 예모禮貌를 차리지 못하는 것이다.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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