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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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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501 君 復於小寢 大寢 小祖 大祖 庫門 四郊하나니라
集說
≪集說≫ 天子之郭門 曰皐門이라 明堂位言 이라하니 是庫門者 郭門也
集說
○疏曰 君 王侯也 前曰廟 後曰寢이니 室有東西廂曰廟 無東西廂有室曰寢이라
小寢者 高祖以下寢也 王侯同이라 大寢 天子始祖之寢이요 諸侯太祖之寢也
小祖者 高祖以下廟也 王侯同이요 太祖者 天子始祖之廟 諸侯太祖之廟也
集說
○馬氏曰 寢 所居處之地 所有事之地 所出入之地 所嘗至之地 君復 必於此者 蓋魂氣之往 亦未離生時熟習之地也 觀此則死生之說 可知矣니라
集說
○今按 馬氏以小寢大寢으로 爲燕寢正寢하니 與舊說異로다


임금(천자天子제후諸侯)은 소침小寢대침大寢소조小祖태조大祖고문庫門사교四郊에서 고복皐復을 한다.
集說
천자天子성곽문城郭門고문臯門이라고 한다. ≪예기禮記≫ 〈명당위明堂位〉에 “나라의 고문庫門이 바로 천자의 고문臯門이다.”라고 하였으니, 여기의 고문庫門성곽문城郭門이다.
集說
천자天子제후諸侯이다. 앞은 사당이라고 이르고, 뒤는 정침正寢이라고 이르는데, 방이 동서의 행랑이 있는 것을 사당[]이라고 하고, 동서쪽에 행랑이 없고 내실만 있는 것을 정침이라고 한다.
소침小寢고조高祖 이하의 정침인데 천자와 제후가 같다. 대침大寢은 천자의 시조始祖의 정침이고, 제후의 태조太祖정침正寢이다.
소조는 고조 이하의 사당인데 천자와 제후가 같고, 태조는 천자의 시조 사당이고, 제후의 태조 사당이다.
集說
마씨馬氏정침正寢은 거처하는 곳이고, 는 일이 있는 곳이며, 은 드나드는 곳이고, 는 일찍이 이르렀던 곳이니, 임금을 고복皐復할 때 반드시 여기에서 하는 것은 아마도 혼기魂氣가 떠나갈 때 또한 아직 생시에 익숙했던 장소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인 듯하니, 이것을 살펴보면 사생死生의 설(이치)을 알 수 있다.
集說
금안今按마씨馬氏소침小寢대침大寢연침燕寢정침正寢이라고 하니, 구설舊說과는 다르다.


역주
역주1 魯之庫門 卽天子皐門 : ≪禮記≫ 〈明堂位〉에 “魯나라에서 세운 太廟는 天子의 明堂과 같고, 庫門은 천자의 皐門과 같으며, 雉門은 천자의 應門과 같다.[太廟 天子明堂 庫門 天子皐門 雉門 天子應門]”라고 하였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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