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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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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01 季康子之母死어늘 公輸若方小러니 般請以機封한대 將從之러니 公肩假曰 不可하니
夫魯有初니라
集說
≪集說≫ 公輸이니 爲匠師 方小 年尙幼也 下棺於槨也
若之族이니 素多技巧
見若 掌斂事而年幼하고 欲代之而試用其巧技也
機窆 謂以機關轉動之器下棺하고 不用碑與繂也
魯有初 言魯國 自有故事也


계강자季康子의 어머니가 죽었는데, 아들 공수약公輸若이 아직 나이가 어렸다. 염습斂襲을 할 때 공수반이 기계를 이용해서 하관할 것을 청하자 계강자가 장차 그 말을 따르려고 하였는데, 공견가公肩假가 말하기를 “옳지 않다.
우리 나라에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고사故事가 있다.
集說
공수公輸이고, 은 이름인데, 도편수[匠師]가 되었다. 방소方小는 나이가 아직 어리다는 뜻이다. 내관內棺외곽外槨 속에 내려놓는 것이다.
공수약公輸若의 종족인데 평소 기예에 능통하였다.
공수약이 하는 일을 맡았는데 나이가 아직 어린 것을 보고 그를 대신해서 시험삼아 자기의 기예를 쓰려고 한 것이다.
기폄機窆은 기관이 움직이는 기계를 이용해서 하관下棺하고 돌기둥[]과 동아줄[繂]을 사용하지 않음을 이른다.
노유초魯有初’는 나라에 본래 예로부터 전해오는 일[고사故事]이 있다는 말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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