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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1)

예기집설대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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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16507 凡之禮 必授人綏,
若僕者 降等이어든 則受하고, 不然則否니라.
集說
[集說] 凡爲車之僕者 必以正綏授人하나니,
不但臣於君 爲然也.
若僕之等級 卑下하야 如士於大夫之類어든 則授綏之時 直受之而已, 無辭讓也
非降等者어든 則不受니라.


모든 어자御者의 예는 반드시 오르는 사람에게 정수正綏를 주는 것이다.
만약 어자의 신분이 낮으면 〈수레를 타는 사람이〉 받고, 그렇지 않으면 받지 않는다.
集說
[集說] 수레의 어자御者가 되면 반드시 정수正綬를 주어야 한다.
신하가 임금에게 대해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만일 어자의 등급이 낮아서 대부大夫의 관계와 같은 경우라면, 정수를 주었을 때에 즉시 받고 사양하지 않는다.
그러나 등급이 낮지 않은 경우에는 받지 않는다.


역주
역주1 僕人 : 僕에는 계급적인 의미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孔穎達의 疏에는 다음과 같이 僕의 신분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僕은 마부를 말하는데 옛날에 마부는 〈신분에 관계없이〉 좋은 사람을 썼다. 그래서 공자는 ‘내가 고삐를 잡고 말을 몰았다.’고 하였고, 또 ‘공자가 위나라에 갈 때 염유가 마부였다.’고 하였다. 《周禮》에는 ‘여러 마부들은 무두 大夫와 士를 사용하였다.’고 하였다.[僕卽御車者也 古者僕用好人爲之 故孔子曰吾執御矣 又云子適衛冉有僕 及周禮諸僕皆用大夫士也]” 《禮記注疏》 卷3 〈曲禮 上〉

예기집설대전(1) 책은 2019.04.2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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