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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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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1 帷殯 非古也 自敬姜之哭穆伯始也니라
集說
≪集說≫ 禮朝夕哭殯之時 必褰開其帷어늘 敬姜 哭其夫穆伯之殯 乃以避嫌而不復褰帷하니 自此以後 人皆傚之 故記者云非古也
穆伯 魯大夫季悼子之子公甫靖也
大全
≪大全≫ 曰 敬姜早寡하야 晝哭以避嫌하고 帷殯이요 或亦避嫌이니 表夫之遠色也니라


빈소에 휘장이 드리우고 곡하는 것은 고례古禮가 아니다. 경강敬姜이 남편인 목백穆伯한 때로부터 시작되었다.
集說
에 아침 저녁으로 빈소에서 할 때에는 반드시 그 휘장을 걷어서 여는데, 경강敬姜이 그 남편 목백穆伯의 빈소에서 곡할 때, 곧 혐의를 피하기 위해서 다시 휘장을 걷지 않았으니, 이후로부터 사람들이 모두 이것을 본받았기 때문에 기록한 사람이 고례古禮가 아니라고 한 것이다.
목백穆伯나라 대부大夫 계도자季悼子의 아들인 공보정公甫靖이다.
大全
장자張子경강敬姜은 이른 나이에 과부가 되어 낮에 곡을 하여 혐의를 피하였고, 빈소에 휘장을 친 것도 어쩌면 또한 혐의를 피하고자 해서이니, 남편이 여색을 멀리한다는 사실을 드러낸 것이다.


역주
역주1 張子 : 東漢 말엽 北海 高密人으로 이름은 逸이다. 13세에 縣의 小吏가 되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이를 그만두고 鄭玄의 제자가 되었다. 벼슬은 尙書左丞에 까지 이르렀으며, 후에 幽川牧 劉虞의 掾吏가 되어서 유우와 함께 죽었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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