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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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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40901 有若之喪 悼公 弔焉이어시늘 子游擯호대 由左하니라
集說
≪集說≫ 悼公 魯君이니 哀公之子 贊相禮事也 立者尊右 子游由公之左則公在右爲尊矣
少儀云 詔辭自右者 謂傳君之詔命이면 則詔命爲尊이라 故傳者居右
時相喪禮者 亦多由右
故子游正之也


유약有若나라의 도공悼公이 조문을 가니, 자유子游가 그의 왼쪽에서 인도하였다[].
集說
도공悼公나라 임금으로, 애공哀公의 아들이다. 예사禮事를 돕는 것이다. 서 있는 사람은 오른쪽을 높이는데, 자유子游가 도공의 왼쪽에서 인도했다면 도공은 오른쪽에 있게 되어 존귀하게 되는 것이다.
예기禮記≫ 〈소의少儀〉에 이르길 “임금의 명령을 전달하는 자는 임금의 오른쪽에서 한다.”고 한 것은 임금의 조칙 명령을 전달하는 경우에는 조칙의 명령이 존귀하기 때문에 전하는 사람이 오른쪽에 자리한다는 말이다.
당시에 상례喪禮를 돕는 사람들이 또한 오른쪽에서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므로 자유가 그것을 바로잡은 것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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