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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集說大全(2)

예기집설대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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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집설대전(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039901 有薦新이어든 如朔奠이니라
集說
≪集說≫ 朔奠者 月朔之奠也 未葬之時 大夫以上 朔望皆有奠하고 士則朔而已 如得時新之味 或五穀新熟而薦之에는 則其禮亦如朔奠之儀也니라
大全
≪大全≫ 金華應氏曰 薦新 重時物也 薦新於廟 死者已遠이면 則感傷或淺이로대 薦新於殯 其痛尙新이면 則感傷必重이라
朔祭 謂之大奠하니 其禮視大斂이라 故薦新 亦如之 謂男女各卽位하고 內外各從事而奠哭之儀如一也


제철에 난 새로운 음식이나 곡식을 빈소에 올리는[천신薦新] 때에는 삭전朔奠과 같이 한다.
集說
삭전朔奠은 매월 초하루에 올리는 이다. 아직 장사葬事 지내지 않았을 때에 대부大夫 이상은 초하루와 보름에 모두 이 있고, 는 초하루에만 을 올릴 뿐이니, 만약에 제철의 새로운 음식이나 혹은 오곡五穀이 새로 영근 것을 얻어 그것을 올리게 될 경우에는 그 가 또한 삭전의 의식과 같다.
大全
금화응씨金華應氏천신薦新은 제철에 난 물건을 중히 여기는 것이다. 사당에서 천신을 할 때에는 죽은 자가 이미 멀어지면 슬픈 감정이 더러 옅어지기도 하지만, 빈소에서 천신을 할 때에는, 애통한 마음이 오히려 새로워지면 슬픈 감정이 반드시 가중된다.
삭제朔祭대전大奠이라고 하는데 그 대렴大斂에 견준다. 그러므로 천신을 또한 그와 같이 한다고 한 것이니, 남녀男女가 각각 자리에 나아가고 내외內外가 각각 일을 따라 을 올리고 하는 의식이 똑같다는 말이다.



예기집설대전(2)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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